책 이야기가 맘에 들었는지 여러 번씩 읽어보고 활동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명은 기억에 남았던 장면을 그리겠다고 하고 한 명은 식판에 음식을 담겠다 하며 각자 원하는 활동을했어요!

쌀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순서는 퀴즈 형식으로 함께 참여하니 서로 빨리 맞는 그림을 찾으려고 더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같이 있는 스티커북으로 나만의 책을 또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밥이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잘 설명해준적이 없는거같은데 이번기회에 영상도보고 책도 읽어가면서 신기해하는 아이를보니 모든것이 그냥 한순간에 이뤄지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은건가...싶어서 조금은 뿌듯해지네여 ㅎㅎㅎ

워낙 밥을 잘 먹는 아이라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으려했던거같아여^^;;;

새로운 주제의 활동인데 책을 읽고 여러가지의 독후활동이라 더 반갑고 즐기면서 한 것 같아요

편식이 심한 아이라 좀 더 친근감있게 이야기를 풀어 전달 한 이야기 자체로도 좋았고 스티커북 또한 귀여워서 한참을 붙이고 이야기를 만들고 독후활동을 이어나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