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점 2022년 1월 2차 운영요원프로그램>
[색테이프 모양 / 색종이컵 색깔 놀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과 모양을
우리 친구들의 감각들과 연계시킨 놀이를 통해
호기심도 쑥쑥, 창의력도 쑥쑥 키울 수 있었어요~!
봉담점 친구들~ 반짝반짝 상상의 세계에서 또 만나요~^^
[보내주신 활동후기]
아직 어리지만 응용이 되는 놀이들이라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매일 뭘 해줘야될지
항상 고민하는데 만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도 새로운 놀이에 매번 신나하고 즐거워합니다.
색테이프로 바닥에 선을 그어줬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좋아하는 자동차를 갖고 와서
색에 맞는 차를 선위에 굴리더라구요~ 그렇게 꽤 오랜시간 놀았답니다.
만들어놓은 선도 며칠을 그냥 뒀어요~ 색종이컵 처음엔 관심없더니 구기고.. 발로 차고...
다음날 망원경처럼 보면서 놀더라고요~ 손잡이용 막대기는 잔 가시가 있어서 떼어버렸어요.
아이가 이번 놀이는 꽤 참여율이 높아서 좋았어요.
테이프로 길 만들기 하는데 길쭉한 모양, 울퉁불퉁 뾰족뾰족 모양으로 만들자고
의견제시도 하고 자기가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폼폼이를 옮기는 놀이 이후에 집에 있는 자동차 장난감으로 길 따라가는
놀이로 확장을 해서 놀이했어요~ 아이가 좋아했어요!
아이랑 미세먼지 심한 주말 재미있게 집콕놀이 했어요~
셀로판지와 종이컵을 이용해 돋보기를 만들어서 여러가지 색의 폼폼이를
아이와 함께 탐색해 보았습니다. 같은 색의 폼폼이도 다른 색의 돋보기로 보니
다른 색으로 보이는 걸 확인하면서 아이가 신기해 하더라구요.
아이는 여러가지 종이컵과 막대기 폼폼이를 같은 색끼리 모으는 것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어요.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셀로판지로 오랜만에 색놀이도 하고 자기 스스로 놀이를 확장해서
공처럼 만들어서 스노우집게로 눈놀이도 했어요~ 기본 아이켐으로도 여러 방식으로
놀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최고의 장난감은 역시 가까이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