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차 <알록달록 뚝딱!>
엄마의 머리카락과 아빠의 수염을 알록달록한 수수깡으로 망치질해보고
봄꽃을 그려 고무찰흙으로 두들겨서 색칠해보았답니다^^
<정성가득한 후기 글>
-상자를 활용해 벽에 못을 박듯이 망치질 놀이를 할 수 있다는 발상이 재밌었어요 고무찰흙은 처음 사용해 보는 재료라 흥미로웠어요~
-박스 꾸미기도 좋아했지만 박스안에 들어가서 노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네요~~ 박스가 배가 되서 선장도 되보고 인어공주도 구해줬어요~~ㅎ
-망치를 휘두리기만 하다가 선생님 영상에 까승까슬한 수염을 보더니 공주님에게도 수염을 만들어주며 넉넉한 재료덕에 박스 가득 망치질 신나게 해보며 놀았어요!
-상자와 망치가 있으니 아이가 아주 신나하네요. 박스를 보자마자 들어가고 자기 집이니.절대 버리지 말래요. 그림을 그리고 망치질 하는 건 집을 꾸며주는 거래요. 구멍을 뚫을 땐 볼펜만으로도 와일드하게 퍽퍽 뚫어요. 색 고무찰흙으로 나무 위에 갖가지 색의 꽃을 꾸며봐요. 다양한 색을 자기 마음대로 다~~쓸 수 있다고 하니 너무 행복해 합니다. 다 만들고 아빠한테 자랑까지 했어요. 놀이 후에도 상자랑 수수깡으로 혼자 바빴답니다.
-박스로 이렇게 즐거울 일인가 싶을정도로 깔깔깔 거리며 웃으며 놀았던 활동이였어요^^ 망치로 이용해 얼굴의 주근깨도 만들어주고 재미있었던 활동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