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점 2022년 6월 1차 운영요원프로그램>
[시끌벅적 돼지가족]
우리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동물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돼지 농장을 돌보는 농부가 되어 시끌벅적한 돼지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봤어요!
봉담점 친구들~ 반짝반짝 상상의 세계에서 또 만나요!
[보내주신 활동 후기]
아이가 직접 돼지 집도 만들어주고 돼지에게 먹이도 주고 응가도 치워주며 뿌듯해했습니다.
"엄마~ 돼지는 왜 변기에 응가안해?" 묻기도 했어요. "돼지는 변기에 응가를 못하니까
삽으로 치워주는게 어때?" 했더니 열심히 돼지 우리를 청소하고는
"돼지야~ 이제 깨끗해. 잘자~"하더라구요^^ 습자지를 뭉치며 돼지 응가를 만들떄는
재밌는지 깔깔 웃기도 했어요^^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습자지가 잘 찢어져서 아이들이 어려움없이 돼지우리를 쉽게 완성한것 같아요~
그리고 돼지에게 먹이주는 모습, 삽을 이용하는 모습을 한전 보더니 곧잘 했어요~
어린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수업이었습니다~^^
아기돼지가 태어나는 것, 돼지들에게 음식 주는 것, 똥 치우는 것 모두 다 재미있어 했어요!
계속 꺼내놓고 돼지들에게 냠냠 먹이를 먹여주더라구요.
삽과 갈퀴로 돼지우리 정리해주고 집에 있는 막대걸레도 가져와서
똥 치워준다며 적극적으로 놀았어요.
돼지 우리를 꾸며주고 아기돼지가 태어나서 풍선도 불고, 먹이도 주고
똥도 치워주고...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연결되어 활동을 하니
아이와 길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삽으로 똥 치우는 활동을 정말 좋아했어요~ 무한반복으로
돼지 밥주고 응가치우고 놀았습니다.
돼지우리를 같이 꾸미면서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화도 하면서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도구들이 큼직큼직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큰 움직임을 보이며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었던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