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느낄수 있어요-2차 미끌미끌 황토>>

 

황토 가루에 물을 넣으면 어떻게 변할까요?? 변화된 감촉을 느껴보며

황토 맛자지도 해보고, 황토 족자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

 

 

 

 

 

 

 

 

 

 

 

 

 

 

 

 

 

 

 

<<정성이 가득한 후기글>>

 

황토에 물을 부어주니 너무 좋아합니다. 물 넣은 황토 만지더니 느낌이 좋다네요.

손에 한참 묻히고 놀이 후 종이에 손바닥과 주먹을 찍으며 나비와 애벌레를 만들었어요.

화선지에는 선생님처럼 나무를 만들겠다면서 붓으로 뚝딱 드렸습니다.

붓으로 그리는게 어려울 것 같았는데 나뭇잎도 그리고 토끼가 사는 집의 문이라면서 뚝딱그리네요.

황토물로 여러가지 미술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작품은 족자에 걸어서 집에 잘 걸어 주었어요. 감사합니다~ ^^

 

황토에 물 부어서 진흙처럼 되는 과정도 보고, 흙으로 그림도 그리고...

손이며...도화지며... 너무 즐거웠어요...고맙습니다~

 

시계를 그리고 너무 만족해 했어요. 매니큐어를 칠하며 네일샵 놀이도 했어요.

황토 맛사지가 매우 촉촉 힐링 되었습니다. ^^

 

평소에 쓰던 물감이 아닌 황토로 물감을 만들어 활동을 하니까 새로웠습니다.

황토 물감으로 그림도 그리고 손에 맛사지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차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미끌 미끌 활동을 같이 했어요~

제가 말릴 틈도 없이 물을 붓고 있더라고요. 1주차 활동보다

2주차 활동을 더 좋아 했고, 신남이 폭발할 지경이어서 2차로 욕실로 이동해서 신나게 놀았어요.

황토에 물을 부어서 스스로 점성 조절을 하고 집을 만든다고 욕조에 바르기도 하고

 욕실벽에 그림도 그리고 치우느라 엄마는 혼이 났지만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저녁에

잠들때 너무 재밌었고 행복했다고 이야기 해 주네요 ^^.

센스있게 챙겨주신 비닐도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물을 넣고 물감처럼 만드니 진흙같다고 하고, 손도 손목도 바르니 시원하고

아이의 눈이 반짝 반짝 해요. 하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라고 했더니

손도장도 찍고 손을 붓 삼아 그림 그리네요. 황토 만져보는 체험 좋아요!!!

 

이쁜 남매~ 미끌미끌 황토 활동 즐겁게 했어요~ 1주차에 이어 황토에 물을 넣어

촉감 놀이하고, 손도장 찍기를 좋아하네요. 작고 귀여운 손으로 찍어가며 '이것봐~'하며

계속 확인 시켜 주더라구요 ^^ 씻기전 오랜시간 황토를 이용해 놀이하고 맛사지까지...

아이들이 정말 신나했어요. 엄마는 닦이고 욕실 청소하는데 조금 힘들었다는~~ㅎ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물에 개이고 으깨고 반죽해서 흙장난하기 어려운데 집에서도

흙촉감 느끼며 물에 탔을 때의 흙과 도화지에 멋진 그림 도구가 되는 흙을

아이들이 알게 된거 같아요. 소꿉놀이도 하며 즐겁게 놀았어요 ^^

 

화선지에 황토로 그림을 그리니 예술작품을 그리는 것 같네요~

다음번엔 먹물로 그리기 수업을 해도 재미 있을것 같아요~

 

하기 쉽지 않은 체험 준비를 다해 주셔서 편하게 했어요 ^^

손등에 팔찌도 그려보고, 손맛사지도 해 보고, 종이에 손바닥 찍어가며

즐거운 체험 했어요.

 

황토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시작해서 고운 흙으로 우리의 피부를

곱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손에 뭍은 황토가 시간이 흐르면서

굳어가고 움직임으로 황토가 갈라지고 물로 씻으면서

 부드러운 촉감까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