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점 2022년 2월 2차 운영요원프로그램>

[퐁퐁~ 백업 배드민턴]

 

코로나19로 밖에 나가기 어렵고 층간소음으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해서

몸도 찌뿌둥하고 심심한 우리 친구들과

화성형아이키움터 봉담점에서 우당탕탕 신체놀이를 해보았어요.

봉담점 친구들~ 반짝반짝 상상의 세계에서 또 만나요~^^

 

 

 

 

 

 

 

 

 

 

 

 

 

 

 

 

 

 

 

 

 

 

 

 

 

 

 

 

 

 

 

 

 

 

 

 

 

 

 

 

 

 

[보내주신 활동후기]

 

웃음이 나는 풍선의 표정도 귀여웠고 칠때마다 딸랑딸랑 소리가 나서 더욱 좋아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단계별로 놀 수 있도록 안내해주셔서

큰 아이도 어린 둘째도 모두 즐겁게 놀았습니다.

 

언니가 배드민턴을 할때마다 잘 못해서 속상해 하곤 했었는데 풍선으로 활동을 하니까

자기도 잘 된다며 좋아했어요. 줄을 달아주니까 떨어지지도 않고 좋았어요.

활동으로 즐거운 신체놀이 시간이 되었습니다.

 

풍선안에 방울을 넣어볼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덕분에 또 참신한 놀잇감이 생겨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무줄이 튕겨올라 채에 맞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고 원래도 좋아하는 풍선에서

방울소리까지 나니까 더 신나하며 활동했습니다.

 

쉽게 운동도구를 만들수 있고 재료가 스펀지라 위험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이도 풍선을 따라 불어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완성된 풍선도 잘 가지고 노니까 뿌듯하네요^^

 

원래 아이가 풍선을 무서워해요. 그래서 공으로 대신 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만들고 있으니 엄마 이게 뭐야? 엄마 뭐해? 하며 아주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풍선에 방울 넣어 불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덕분에 풍선 공포를 극복했어요!

배드민턴 채에 묶어주니 딸랑딸랑 흔들며 아주 잘 갖고 놀았어요.

배드민턴 놀이는 저도 재밌더라구요. 둘이서 한참 놀았어요.

아이는 딸랑딸랑 방울소라기 나니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았어요.

한참 배드민턴 채를 휘두르다가 들고 펄쩍펄쩍 뛰어다니기도 하며

실내에서 신체활동 열심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