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점 2022년 12월 1차 운영요원프로그램>
[눈이 내려요]
겨울은 춥지만 우리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놀이가 가득해요~
반짝반짝 상상나래에서 '호~호~ 추운겨울'의 주제로
하얀 눈이 내리고, 눈사람을 만들어 보고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배달해보는
놀이를 함께 해보았답니다.
반짝반짝 상상의 세계에서 또 만나요!
[보내주신 활동후기]
아이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혼자 하는 것도 잘 하지만
아이와 같이 맞춰가며 한다는게 의미가 있고 아이도 더 좋아했어요!
쉬울 것 같지만 생각과 다르게 공을 놓치기도 했는데 아이는 오히려 재밌다고 꺄르르 웃었네요^^
공 눈뭉치를 차근차근 통에 옮겨보면서 집중력도 키우고
물감놀이로 상상력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래놀이 도구는 실제 눈이 왔을때도 가지고 나가서 즐겁게 놀아서 좋았어요.
며칠 전 눈오는 날 놀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공으로 눈 내리는 놀이,
쓸어 담는 놀이, 그리고 물감으로 그림그리며 아이랑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특히 손으로 물감을 찍어 콕콕 찌르기도 하고 손바닥 전체에 물감 묻혀
문질문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슬아슬하게 삽으로 공 옮기기가 재미있었는데 집 안에
눈뭉치 같은 모양의 둥근 물건을 전부 옮겨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 모두 둘러앉아 공 받아 넘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가 방향도 바꿔보자며 규칙도 만들고 가족들이 모두 따라주니
자존감이 쑤욱 올라가는게 보이네요. 공 받아 넘기기도 쉽지 않았네요~^^
공을 삽을 이용해서 서로 협동하여 담는 놀이는 재미있다고 한참 동안 했어요!
하얀 물감으로 눈 오는 날 표현하는 것도 마침 전날 눈이와서
밖에서 눈놀이 했던 것을 떠올리며 놀이하니 더 즐거워했습니다^^
색깔 종이컵에 색에 맞게 공도 넣어보고 눈 볼 던지기도 해보고
시트지에 흰색 물감을 자유롭게 묻히고 손가락으로 그리며
촉감활동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