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점 2022년 7월 3차 운영요원프로그램>
[보글보글 깨끗한 몸]
곰곰이가 바깥놀이를 하고 씻지 않았더니 냄새도 나고
세균들이 몸에 달라붙었나봐~ 빨리 씻지 않으면 곰곰이 몸이 아플텐데...
곰곰이가 씻는걸 즐거워 할 수 있도록
반짝반짝 상상나래 친구들이 최강 청결 히어로가 되어
'치카치카' '뽀득뽀득' '보글보글' 놀이를 함께 경험해 보았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우리 친구들~ 반짝반짝 상상의 세계에서 또 만나요!
[보내주신 활동 후기]
클레이로 아빠 등에 긴 때를 만들고 다같이 킥킥 웃었습니다.
머리띠와 때 수건을 장착하고 아빠 전신을 때밀이 처럼 밀어주니
밀어주는 아이도, 엎드려 있는 아빠도, 사진찍는 엄마도 모두 웃음이 넘쳤습니다.
손에 때수건을 끼고 매직으로 그림 때를 지우면서 목욕 노래도 부르면서 활동하는 모습이
즐거워보였습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는 개념을
가르쳐주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놀이터에서 놀고 난 뒤 더러워진 몸이 어딜까 함께 고민해보고
실제로 목욕하고 나와서 때밀이 수건으로 지워보았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이몸에 더러운 세균들을 지워줘야 한다는 미션에 딸램이 엄청 열심이 빡빡~ 문지르더라구요.
그림이였지만... 아이몸으로 다시 재연해줬더니 더 재밌어하면서
깔깔거리며 웃느라 정신없었네요~~ 아이들과 몸을 부대끼며 하는 경험 좋았어요.
쓱싹쓱싹 때타올로 깨끗하게 지워지는게 재미있는지 열심히 구석구석 꼼꼼히 문질렀어요.
그리고 더러워지지 않기 위해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것도 아이가 잘 알게 되었어요.
정말 청결 히어로가 된 것 같아요!
때밀이로 직접 본인의 몸을 닦거나 엄마의 몸을 닦아주며 씻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때를 점토로 표현하며 소근육 발달과 표현력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두루두루 재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