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님 후기>>
연휴 때 친정에 가게 되어 놀이키트를 가지고 갔어요.
알록달록 뱀 만들기가 눈에 띄어 소민이가 칼라 색접시를 고르고 아빠가 뱀 모양으로 오려 주었어요.
플레이콘을 보자마자 흥분하면서 이게 모냐고 빨리하자고 했어요.
플레이콘을 잘라서 주면 물티슈에 묻혀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붙이네요.
눈이랑 입도 붙이고 실도 달아주었더니 막 끌고 다니면서 뱀이라고 좋아라하네요.
놀이키트만 보내주셨으면 이걸로 뭘 만들지 막막했을텐데 설명서도 같이 보내주셔서
아이랑 이것저것 만들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