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톡톡 호기심 놀이터]

 

포근포근 털모자

2025. 12. 11 (목)

 

 

 

 

 

 

 

 

 

 

 

 

 

 

 

 

 

 

 

 

 

 

 

 

 소중한 사진과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핫초코 만들어보자며 컵을 잘라 손잡이 모양 만들고 눈송이 붙여주니 상황극을 시작하더라구요. 따뜻하고 달콤하다며 맛있게 마시는 흉내도 내보고 그다음 모자 색칠하고 털실로 만들기 활동 하니 써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겨울 시즌에 맞는 주제로 놀이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활동은 아빠와 같이 했는데 아빠도 같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월했어요. 아이가 털모자를 직접 색칠하고 아빠가 털 모양을 잘라 붙여주니 완성된 털모자가 그럴듯해 머리에 대어 보며 매우 기뻐하고 뿌듯해했답니다. 장갑도 실로 털실 느낌을 표현해보고 코코아도 종이로 채워보고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물을 배우고 또 부모와 상호작용 할 수 있어서 유익하게 활동했습니다!

★물감을 쓰는 놀이는 실패가 없는 거 같아요! 아이가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그릴거야? 동물??"이라고 몇번 물어보며 너무 기대를 하길래 장갑 그린다고 하면서 실망하려나 걱정했는데, 장갑도 너무 재밌어했고 실 붙이고 말리는게 신기한지 정말 신중하게 열심히 하더라구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따듯해질수있도록 코코아 모자 장갑 만들기 놀이하였어요. 코코아 재료인 스팡클을 가위로 잘게잘게 자르는 것을 특히 좋아했네요. 요즘엔 색칠보다는 가위질 풀칠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자기가 혼자 하겠다며 같이 하고 싶지 않아 하네요 ㅎㅎ 그래도 덕분에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하루하루 정교해지는 모습 보는 재미가 있네요.

★놀이를 하면서 가위 오리기 실력 많이 들었어요. 소근육 키우기와 집중력 발달에 좋은 놀이였습니다. 놀이 응용해서 다른 놀이 해보았어요. 겨울에 추워서 밖에 나가서 놀이 못했는데 집에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겨울을 느껴볼 수 있는 포근한 털실을 이용한 놀이를 진행하여 좋았습니다. 털실을 많이 제공해주셔서 털실을 이용하여 놀이한 뒤 미술활동으로 연계시켜 놀이해보았습니다. 털모자, 털장갑을 만들어보고 내 털모자와 털장갑과 공통점, 차이점을 찾아보며 겨울용품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2개월째 놀이활동 참여중입니다. 첫달보다 아이가 놀이에 더 집중하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주차 놀이재료에 데칼코마니가 있어서 아이가 신기해했으며 색을 섞으면서 혼합색에 대한 개념도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만족합니다.

★물감으로 장갑꾸미기 활동, 코코아 만들기 활동 모두 즐겁게 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 추가해서 두 아이 모두 놀이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날이 추워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놀이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