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6992]
안녕하세요~ 놀이키트 2차도 잘 받아보았습니다. ^^*.
플레이콘이 우리집에 있는 것보다 물감이 덜 묻어나고 더 통통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플레이콘을 집게로 1. 옮기기 2.색 분류하기 3.칼로 자르기 4. 붙여보기를 해 보았는데요.
이 중에서 옮기기와 칼로 자르기가 집중력이 가장 좋았어요.
설명서에 알려주신 내용처럼 에바 알머슨 그림 그리고 머리에 플레이콘을 붙여 꾸며 보려고 하였으나...
첫 판부터 코에 붙여서 도우너를 만들어 놓고 크게 관심을 안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엄마 손과 코에 붙이면서 신체에 붙이고 공룡 만들기로 변형해서 놀았어요.
머리에 뿔이 있는 공룡(트리케라톱스)도 되어 보고 손에 붙인 건 등에 뿔이 난 (스테고 사우르스)
하지만 아직 공룡은 잘 모르는 나이에요~ ^^;;
캔버스도 재료로 제공되니 작품으로 남기고 싶어서 에바 알머슨 그림으로 그리고 좀 더 아이가
손 쉽게 할 수 있는 휴지꽃에 물감 물 들이기로 바꿔서 활용했어요.
아주 좋아해서 집중도 goooo~d이었답니다~!
플레이콘 붙이고 물 뿌리기는 아빠 있을 때 한 번 해 보려고요.
오랜 집콕 생활에 심심한 우리 아가에게 재밌는 놀이 수업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