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끌미끌 점토 놀이를 하며 아이와 많이 친해졌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주고 아이도 제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점토활동이 재미있고 느낌이 새로웠는지 아이가 신나게 활동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찰흙놀이했어요.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밖에 놀지못해서 심심했는데 집에서 찰흙으로 달팽이도 만들어보고 지렁이도 만들어보고 너무 좋은시간이었네요
24개월 아이가 하기에는 말랑한 클레이 활동이 더 좋았습니다. 47개월 큰아이는 그래도 제법 잘 가지고 놀았는데.. 어린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찰흙이 처음엔 시원하고 단단하기도 해서 다양한 촉감놀이로 해주기엔 좋았습니다. 계속 옆에서 도와줘야해서 조금 힘들었네요^^;
요즘 티비보여달라고 자주 그러는데 덕분에 티비 안보고 같이 노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아이 오감 발달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보기도 하고 주먹으로 쿵쿵 쳐보기도 하고 발로 요리조리 밟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점토를 조물락 조물락하며 만들기도 하고 물에 적셔 미끄러운 질감도 느끼면서 놀았어요. 아빠와 함께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손쉬운 재료로 다양하게 놀이 할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가 만지는 걸 안좋아하는데 점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보여 좋았어요^^
점토로 뱀이랑 똥이랑 만들어주면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더라구요 ㅎ 조금씩떼서 의자에 불여보면서 집중하더라구요
플레이도우가튼 놀이는 해봤지만 직접 진짜 흙인 찰흙은 처음이라 되게 신기해했어요
흙점토를 통해 재밌게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