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피자만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인절미도 칼로 쓱 자르고 땅콩, 아몬드 토핑도 뿌리고 치즈도 뜸뿍~! 너무 재미있어 했네요~! 아이랑 이야기하며 잘 만들었어요.
피자만들면서 형아랑 아빠도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차려주면 잘 안 먹을 떡도 직접 만든 요리라하니 잘 먹었습니다. 견과류 잘 안 먹고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것도 뱉어내는데 이번에 땅콩가루나 아몬드는 뱉어내지 않았어요.
아이가 인절미와 피자라는 퓨전요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들기 손쉽게 재료가 준비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활동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잘 먹는 식재료들이라 먹으며 만들며, 보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재료를 탐색하고 요리과정을 듣고 기억하며 스스로 잘라보고 뿌려보고하여 완성해보았어요. 자기가 만든 피자라며 가족에게 자랑하고 나눠먹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맛있고 재밌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아요 동양적 피자라 아이의 인식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리활동 중에서 오늘한 인절미 피자가 만들기고 쉽고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고 너무 만족했어요. 아이가 요리사가 되어 요리를 했고 같이 먹으면서 피자가게 이름도 지었어요. <집아피자>!!! 집에서 만든 아이자람꿈터 피자라는 뜻이랍니다.^^
아이가 인절미를 처음 접해서 떡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었어요. 인절미를 스스로 잘라서 넣었는데, 완성된 피자에선 잘 보이질 않아서 어디로 사라졌냐고 묻네요^^ 인절미와 견과류를 이용해서 피자를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저도 아이도 즐거운 요리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피자를 만들 수 있어 좋았어요. 가족과 함께 만들어서 먹으니 아이가 평소에 잘 먹지않던 견과류도 맛있게 먹네요. 쉬우면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요리활동이여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일반피자는 흔히 먹어보았는데 인절미 피자는 처음 접해보아 아이들도 흥미롭게 접근했어요! 만드는 도중 토핑이 맛있다며 평상시 즐겨 먹지않던 아몬드도 잘 먹고 도란도란 함께 만들어 먹으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토핑을 자유롭게 뿌리니 엉망피자라고 이름 짓고, 엉망피자지만 정말 맛있다고 말해주었어요. 음식 만드는 방법부터 그 과정 자체 모두가 같이 많이 웃으며 추억으로 남았어요.
집에서 매번 같은 놀이만하다가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피자 만들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견과류와 치즈를 여기 저기 뿌려대고 치즈는 그냥 먹어보기도 했어요. 집은 견과류로 인해 엉망이 되었지만(ㅋ) 완성된 인절미 피자를 먹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요리활동을 종종 경험해보게 하지만 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해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