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점 프로그램을 처음 신청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 안내지에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영상까지 첨부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적인 원리를 놀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팥빙수라 그런지 더욱 꿀맛이었습니다. '아빠랑 나랑'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소금과 물의 원리를 이용해서 우유를 빙수로 만드는 방법도 잘 배울 수 있었고 좋아하는 팥빙수도 같이 데코레이션 하면서 맛도 즐거움도 같이 느끼게 되는 활동이었습니다.

 

 팥빙수의 전설이란 책과 연계하여 활동했어요. 소금으로 우유가 얼어가는 과정을 보고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초코펜으로 하트도 그리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최근에 '팥빙수의 전설' 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팥빙수를 만들면서 책 내용도 다시 얘기해보았습니다. 우유를 얼리는 시합을 냉장고와 해보자는 제안에 신나게 비닐봉지를 흔들며 즐거워 했습니다. 냉장고 보다 빨리 얼음이 된 걸 기뻐하며 토핑도 마음껏 넣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말에 아빠와 오랜만에 시간을 보내며 팥빙수 만들기를 진행해 봤는데요 준비단계부터 너무나 신이난 아이와 이 방법이 되냐며 반신반의 하던 아빠는 함께 실험을 진행하며 서로 결과도 예상해 보며 함께 만들며 웃고 떠들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깔깔 거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우유아이스크림처럼 만드는데 성공하고 팥빙수를 꾸며서 먹으며 취향에 맞게 만들며 서로 좋아하는 맛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정말 의미있는 디저트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아빠도 아이도 함께 해보며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빙수 만들기 너무 재미있게 했어요~!

우유를 지퍼백에 넣고 얼음과 소금도 넣고 흔들기! 소금을 넣으면서 맛보더니 엄청 짜다고 한바탕 웃고 ㅎㅎ 다시 빙수 만들기하며 흔들면 흔들수록 지퍼백 속 우유가 점점 얼어서 신기하다고 한참 이야기 했어요 ㅎㅎ 우유가 얼었으니 이제 먹고 싶은 토핑을 넣고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엄청 기대하면서 얼린 우유도 부셔보고~ 온가족 둘러앉아 토핑을 더해서 과일도 함께 썰어서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얼음이 좀 녹아버려서 ㅜㅜ 아빠꺼는 더 많이 녹아버렸네요 ㅜㅜ 유빈이가 사람 모양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중간중간 집어먹는게 더 많은 토핑~ 팥이 싫다는 공주님은 복숭아를 더 많이 넣어서 만들었지요~ 우리가족 둘러 앉아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냠냠~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얼린 우유로 만든 팥빙수~ 아빠랑 나랑 신나게 보냈습니다^^

 

 항상 즐겁게 잘 이용하고 있어요 매번 기다렸다 신청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