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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정보 - 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작성자 반송점
    • 작성일 2019-03-27
    • 조회 1238
    첨부파일
    집에서도 가족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또 관리할 수 있을까?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의 체온을 확인하고, 감기에 걸린 아이의 콧물을 제거하거나, 상처를 치료할 때 가정용 의료기기를 활용해보자.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표 의료기기인 귀적외선체온계, 수동식의료용흡인기, 창상피복재, 모유착유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요 의료기기

     
    체온을 확인하는
    귀적외선체온계

    귀적외선체온계는 소아의 체온을 측정하는 귓속형 온도 측정기이다. 아이들의 체온이 올라간 것 같아서 걱정이라면, 귀적외선체온계로 온도를 확인해보자. 귀적외선체온계를 사용하려면, 귀를 약간 잡아당겨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체온 측정부를 귓속에 넣고 1~2초 후에 측정한다. 귀지나 중이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측정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2~3회 측정해 정확한 체온을 확인하는 게 좋다.

    아이들의 콧속을 관리하는
    수동식의료용흡인기

    수동식의료용흡인기는 소아의 콧물을 제거하는 수동식 기구로 콧물흡입기라고도 불린다. 코와 직접 닿는 부분을 코에 대고, 소아의 입을 살짝 벌린다. 그런 다음, 사용자가 흡입부를 입에 물거나, 수동식 흡입 펌프 등을 이용해 콧물을 빨아들인다. 코안이 마르면, 생리식염수를 2~3방울 떨어뜨린 다음에 1~2분 후에 다시 시도한다. 콧물 흡인을 너무 자주 하면, 점막손상, 점막부종, 비강점막의 건조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재질에 따라 세척 및 소독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확인하자.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창상피복재

    창상피복재는 상처 보호, 삼출물 흡수 등에 사용하는 폴리우레탄폼 또는 하이드로겔콜로이드 소재의 피복재를 가리킨다. 상처 부위를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고 건조한다. 상처를 모두 덮을 수 있는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상처 중앙 부위와 창상피복재의 중앙부를 잘 맞춰서 상처에 붙인다. 제품 종류는 상처 부위에 직접 붙이는 형태, 그리고 상처 부위가 비접착면으로 되어 있어서 반창고 혹은 붕대로 고정해야 하는 형태로 나뉜다. 또한, 상처 상태와 진물이나 고름 등의 흡수량에 따라 창상피복재를 적절히 교체하자. 사용 부위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 등이 발생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엄마들의 필수품
    모유착유기

    먼저, 앉거나 침대에 누운 자세를 취한다. 모유가 역류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모유착유기를 작동시키기 전에 유두가 깔때기 중앙에 놓이도록 한다. 너무 센 압력을 가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낮은 압력에서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 때까지 압력을 올렸다가 다시 내리면서 자신과 맞는 압력을 찾는다. 일반적으로 10~15분 동안 유착하지만, 모유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2분 정도 더 유착한다. 사용이 끝난 후에는 우선 전원을 끄고, 밀착된 부위에서 모유착유기를 바로 떼지 말고 가슴과 깔때기 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천천히 분리한다. 세척할 때는 역류차단기에 남아 있는 모유도 제거해야 한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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