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7. 월요일 (홈페이지 신청)
운영요원프로그램 " 뚝딱뚝딱 아이공방 - 마리모의 새집 꾸미기 "
아이자람꿈터 향남2호점
처음 이용해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조립하고 사포질하며 색칠하는것도 재미있어하고
본드를 처음 사용하는거라, 본드로 붙일 수 있는 사실에 놀라했어요.
다 완성하고는 마리모가 너무 소중하다며 종이접기한 고양이도 집에 붙여주었어요.
물도 갈아주고 밥도 스스로 주고 예쁜 이야기 들려주면서 돌봐줄꺼래요.
만드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책임감있게 무언가를 돌볼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거 같아요.
좋은시간 보낼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는데...
만들기도 아빠랑 해서, 아빠랑 할 수 있는 놀이라서 더욱 좋았어요^^
우리아이 너무 흥미로워하며 재밌어했어요!
만들고 끝이 아닌 키트라서 좋았어요.
물감이 마르길 기다리며 기대하는 모습과 만들고나서 뿌뜻해하는 모습
그리고 하루하루 마리모를 관찰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또 예쁘네요.
처음보는 마리모에 신기한게 바라보는 아이 ~
마리모에 대해서 알려주니 (백년동안 사는것에대해 부러워?하는아이)
아빠에게도 설명해주는귀여운 모습 ^^ 을 보았어요
어른들에게도 생소한 마리모를 같이 알아보니 더 좋은시간이였습니다
나중엔 마리모와 물고기도 같이 키워보기로했어요 ^^
재료가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진행하는데 매우 수월했어요~
물감으로 색칠하는 것 보다 수족관을 꾸미는 것에
더 흥미를 가지고 활동하는 아이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마리모가 움직이는지 한참을 관찰하고 전구도 켜주고
밥도 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마리모를 처음 본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자갈 닦기, 피규어 장식하기, 나무 칠하기까지
모든 것을 같이해서인지 더 애착과 책임감을 가지고 마리모를 돌보고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마리모에게 인사하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네요.
키우기 간편해서 좋고 생물을 키워보는 경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너무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