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포토북이 있는데 자기는 없다고 서운해 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동화책을 제작해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합니다. 특히, 자신이 주인공인게 무척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잘 때도 꼭 옆에 두고 잘 정도로 행복해합니다. 감사합니다^^

 

 

종이를 펼쳐주자마자 종욱이가 제일 좋아하는 상어를 끼적이네요~ 회색의 상어를 끼적이며 연신 상어상어하며 뿌듯해하며 엄마한테 보여줘요 벽이나 바닥에 낙서한다고 끼적이기를 준비해주지 않았는데 큰 종이에 하니까 다른곳에 하지 않고 종이에만해서 종욱이도 만족 엄마도 만족~^^ 물감놀이도 해보았는데 손에 묻으니 안좋아해서 바로 씻었어요~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는데 아이가 자기 이름과 얼굴이 나오는 것을 신기해 하고, 사랑해 라고 읽어줄 때 특히 기뻐했다. 사랑해와 하트 물감찍기 활동도 기쁜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어 좋았다.

 

 

자신의 얼굴이 있는 책을 보고  엄마와 이야기 하며 즐겁게 활동 했습니다^^
맨뒷장에 동생사진 하나를 넣어 줬더니 그걸 보면서 더 좋아했습니다~ 더 다양한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책을 진행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