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차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다육식물을 영유아 손으로 직접 분갈이해보고
미술재료로 화분 꾸미기를 해보았습니다.
우리아이 자연탐구능력 쑥쑥!! 예술 감각 쑥쑥!!
적극적인 참여 감사합니다^^
다육이 분갈이하며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미리 설명해주고 시작하니 뿌리도 조심조심 다루고
그 위에 흙도 잘 덮어주었습니다
아이가 다육이에게 '루미' 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네요
1차 놀이 키트로 즐겁게 활용하였습니다
저희집 다육이 이름은 별리예요
화분꾸미기부터 물주기까지 그리고 놓은 위치까지
모두 아이가 스스로 했답니다
고사리 손으로 흙 옮겨 담고 다육이를 옮겨 심고 마무리 돌에 이름표까지
손수 꾸민 화분에게 별리(처음엔 별이였는데) 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매일매일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물을 뿌려주는 모습에
전 왜 이리 감동인지 좋은 경험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처음으로 다육이를 심어보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아이가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합니다
아이도 화분을 꾸미는 것부터 흙을 담는 것까지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서 완성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다육이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을지 상상도 못하였는데
다육이 책자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작은 돌멩이로 개미도 만들고 화분을 예쁘게 꾸미고
흙도 직접 채워 넣고 엄마와 함께 다육식물을 잘 옮겨 심었어요
우리 집에 온 염좌는 초록색이어서
`브로콜리' 라는 상콤한 이름을 얻었답니다
퇴근하고 온 아빠에게 브로콜리를 소개해주며 신났답니다
화분꾸미기는 처음이었는데 스티커를 붙이고
그림 그리고 즐거운 활동이었어요
분갈이 하면서 떨어진 흙을 주어 담아주고
돌로 이쁘게 마무리 해주었어요
다육식물 종류들을 보면서 가지고 온 다육식물도 찾아보고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아침마다 가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키트신청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와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행복그린꼬마정원 '우리집 식물자람 다육이 체험놀이‘
집에 다육이가 몇 개 있지만아이와 함께
체험놀이로 다육이를 사와 분갈이를 하며
꾸며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흙을 화분으로 옮기며 즐거워하며
그 위에 조그마한 돌도 예쁘게 올려야 한다며
올리는 아이의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