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차 행복그린 꼬마정원
<불로초 키우기, 친환경 쿠키 화분 만들기>
흙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놀이로 불로초를 분갈이 해보고,
친환경 쿠키 화분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보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같이 쿠키화분을 만들었어요. 빵을 자르고, 틈틈이 딸기잼을 넣어주고, 쿠키 가루를 뿌린 후, 당근젤리로 마무리 하여 쿠키화분을 만들었는데, 만들자마자 맛있게 먹었답니다. 당근젤리가 제일 맛있었데요. 다음에 또 만들자고 하네요.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이젠 꼬마 정원 놀이 몇 번 해봤다고, 동생하고 알아서 척척 해내는 게 지켜보는 부모 입장에서 신기하네요.
애들이 젤리를 서로 얹겠다고 아옹다옹했네요. ~간식으로 만들어먹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직접 만들어 먹어서 좋아하였습니다.
불로초 분갈이 열심히 해 보았어요.^^ 이번에 매달아서 장식하는 화분은 집에는 없는 화분이라 신기해했네요. 처음 보는 줄에 관심이 많아서 자석에 붙여 보기도 하고 한참 놀이한 후에 화분심기 해보았네요. 화분이 신기방기하게 생겼다며 흙도 열심히 채워 넣고 물도 주고 이름은 귀염이라고 지었어요.^ ^어디에 걸어야할지 고민 고민하다가 베란다 문에 걸어서 장식해주었네요. 재밌게 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빵으로 화분 만들기 하기, 빵 칼로 빵도 잘라보고 잼도 짜고 초코도 넣어보고 당근젤리도 넣어서 예쁜 화분을 완성하고 내가 만든 화분이라고 좋아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흙도 담아보고 화분 만들기도 하면서 우와 예쁘다 라고 하면서 물도 주면서 예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쿠키화분을 너무 좋아 했어요 다 만들고 화분을 냠냠 맛있게 먹고 화분도 옮겨 심었어요. 나중엔 쿠키화분이 엄청 컸으면 좋겠다는 아이네요. 쿠키화분으로 이번 달 활동역시 색다르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같이 쿠키화분 만들면서 입으로도 들어가고 질문하면서 자기가 만든 것에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고 행잉플랜트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서 흙과 식물과 자갈에 대한 편입견 없이 활동해서 화분을 잘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보자마자 하고 싶다고 하더니 잼도 야무지게 뿌리고 초코 칩도 위에 뿌리고 당근젤리도 데코하고 맛있게 냠냠했어요.
쿠키 화분 만들기는 처음 해보는 활동이기에 무척 즐겁게 했습니다. 당근 모양의 젤리와 삽 모양의 스푼으로 재밌게 놀이 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물과 연계된 활동이 매번 다양하고 재미있네요.^^
몇 차례 화분심기를 해보니 이제는 꼬마농부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식물을 화분에 심는 게 자연스러워졌달까요. 화려한 색상의 꽃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식물 자체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식물의 이름을 써주면서 더욱 친근해져가고 있답니다.
불로초보다 빵으로 당근 컵 케익 만드는 걸 더 좋아했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요즘 텃밭을 하면서 아이와 식물 이야기를 자주 해요. 불로초는 처음 접하시는 식물이네요. 동글동글한 잎이 신기하다고 하고, 집에 당근을 키워서 당근 케익을 만들면서 집에 솎아놓은 당근으로도 케익 만들자! 고 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식물은 또 무얼까 궁금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