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차 행복그린꼬마정원

"가을을 표현해요"

다양한 색깔의 스텐실 물감을 이용하여

나무, 종이, 천에 알록달록 가을을 표현해 보는 활동입니다.

 

 

 

 

 

 

 

 

 

 

 

 

 

 

 물감을 제시해 주었지만 패브릭마카와 집에 있던 사인펜 등, 다른 칠 도구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아이들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키트 속 다양한 나뭇잎으로 가을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국화꽃은 내년에도 만날 수 있도록 잘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감으로 낙엽을 표현하고 여러 가지 색으로 혼합하여 표현하기를 흥미 있어 하고 좋아 했어요~^^ 가을을 표현하고 좋아하는 물감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매달 아이와 엄마 모두 신청을 기다리는 프로그램이에요. 다양한 식물을 접해보고 각종 채색도구로 활동을 하니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나무 액자를 물감으로 칠하고 스텐실로 낙엽 모양을 찍어 가을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물감 놀이를 주기적으로 하니 아이가 처음보다 붓의 활용이나 색의 활용이 늘었어요. 엄마가 개입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물감놀이 시간에는 아이가 칠하고 싶은 부분 자유롭게 원하는 색상으로 칠하도록 하고 있어요. 분홍색을 좋아하여 주로 분홍색을 활용했어요. 정말 즐겁게 놀이 하였습니다.

 

 나뭇잎 모양과 색도 관찰하고 스텐실 놀이 하는 것도 너무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액자 꾸미기를 하며 가을의 여러 가지 색을 표현했다고 이야기도 해주고 누나, 형과도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1차 때 한번 해보았다고 2차 스텐실 작업은 혼자서도 곧잘 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습득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색을 섞으며 원하는 색을 만드는 걸 더 좋아라했지만 그렇게 알록달록 멋진 액자를 만들고는 엄청 뿌듯해 했습니다!

 

 2차 키트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너무 신나했어요. 동영상 보고 나서 활동했는데 나무 액자 테두리도 혼자서 척척 칠하고 나뭇잎 모양별로 다 찍어보고 싶어 해서 손수건과 스케치북에도 혼자서 다했어요. 이번 활동은 스스로 하는 활동도 많았고 아이와 저 둘 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항상 2차 키트 놀이영상은 언제 올라 오냐며 기대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보내주신 스텐실 물감과 패브릭마카를 이용해 액자도 꾸미고 칠하고 집에 있던 패브릭파스텔까지 총동원해 가을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았어요. 손수건 가득 가을 동화나라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패브릭 재료지만 패브릭 물감도 있고 마카도 있고 파스텔도 다양한 재료들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고 오늘도 즐거웠어요.♡

 

 아이랑 밖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았는데 네잎클로버도 액자에 붙이고 싶다고 해서 낙엽 스텐실을 하고 옆에 클로버도 붙여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작품 완성 후에 스스로 엄청 뿌듯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