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차 행복그린 꼬마정원
" 오일 감각미술 놀이"
오일파스텔, 베이비오일로 감각미술놀이를 즐겨보았어요.
우리아이 멋진 솜씨를 자랑해 보세요^^
베이비오일로 감각놀이를 하면서 지퍼백에 오일과 물을 넣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했는데 거기에 식용 색소와 반짝이와 나뭇잎을 넣으니 더 좋아했습니다. 물과 오일이 잘 섞이지 않는다며 흥미를 가졌습니다. 즐거운 활동했습니다.
오일의 촉감도 느껴보고 낙엽과 여러 가지 재료들, 반짝이 풀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가을과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촉감놀이와 미술놀이를 한 번에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딸램입니다. 덕분에 마음껏 그리기 색칠하기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여러 그리기 도구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새로운 체험을 할 때마다 좋아하고 신기 해 하는 딸램입니다.
2차 키트 동영상 보고 아이가 신이 나서 허수아비 그림에 파스텔로 색칠도 해 보고 나뭇잎 솔방울 알밤 단풍잎 스티커 붙여♡허수아비 액자 완성♡도화지에 초록 화분을 그리고 작은 하트도 그려보고 노랑 주황 빨강 파스텔로 색칠도 하고 반짝이 가루와 오일로 면봉으로 쓱싹쓱싹 꾸며 멋진 그림이 완성했답니다. 아이가 완성한 그림을 보고♡ 멋지다고~^^ 함박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일파스텔로 허수아비 그림에 색칠하고 옷 그림에 풀을 짜서 바르고 반짝이를 아낌없이 뿌렸어요. 단풍조화를 종이에 붙이고 오일파스텔로 바탕을 색칠한 후 베이비오일을 손에 발라 촉감도 느끼고 색칠한 부분을 문질러 펴 바른 다음 단풍을 떼어내니 멋진 그림이 완성되었어요.
오일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며 크레파스와는 조금 다른 그림도구의 질감을 느껴보고 나뭇잎 스티커로 가을나무를 표현해보았어요. 오일의 향과 감촉을 느끼고 붓에 오일을 묻혀 오일파스텔에 덧입혀 문지르며 파스텔의 번짐을 살펴보았답니다. 매번 그리던 도구들이 아니라서 색다른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오일 파스텔로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았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아이가 낙엽과 가을에 대해 배웠다고 이야기해주는데 너무 즐거웠어요.^^면봉으로 오일 파스텔 색칠한 부분을 함께 문질러 보기도 하면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일파스텔이라는 새로운 색채도구를 활용한 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손으로 문지르면 쓱 하고 번져나가는 은은한 색감이 예뻤고 손으로 문지르는 과정을 아이도 참 좋아했습니다. 스케치북에 문지르면 잘 번지는데 키트 속에 들어있던 종이에는 잘 번지지 않아 스케치북에 많이 연습했습니다. 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활동은 나뭇잎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었습니다. 평소 자연물을 상당히 좋아하고 산과들을 다니며 소나무, 밤, 도토리를 줍던 아이이기에 실물 모양의 스티커를 보고 무척 좋아하여 키트 속에 있던 전체 스티커를 다 붙이며 즐겁게 놀이하였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즐거운 활동 이었습니다.
처음 접한 오일파스텔 안녕♡ 지퍼백 안에 오일 반짝이 풀 낙엽 넣고 색소 넣고 쉐킷쉐킷~ 은행잎 닮은 예쁜 노란색♡ 다시 색소 넣고 단풍잎 닮은 예쁜 빨강색♡ 이 놀이에 가장 텐션이 업 업 되었어요.^^ 가을낙엽 풍성히 허수아비 색칠하고 나무 세 그루에 맛있는 도토리 알밤 떨어지는 나뭇잎까지 풍성히 표현해주었네요. 오일을 발라 색칠하니 우리아이도 멋진 화가로 변신♡ 아이책상 위에 예쁘게 장식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색칠놀이 안 좋아하는 아이인데, 너무 적극적으로 놀아서 놀랐어요. 엄마가 도와준다는데도 못하게 하고 혼자 다 하더라고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4살이 한 거 치곤 너무 잘 한 것 같아요(고슴도치 엄마;;;). 눈 코 입은 요청해서 제가 해줬습니다. 특히 다 놀고 파스텔 정리해서 넣는데, 우리 아이 맞나요? 감격입니다. 지금은 폼 스티커 혼자 떼고 붙이는데 재미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