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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차 행복그린꼬마정원 - 겨울꽃나무 동백꽃
    • 작성자 향남2호점
    • 작성일 2021-12-15
    • 조회 252
    첨부파일

    12월1차 행복그린꼬마정원

    " 겨울 꽃나무 동백꽃 "

     

    동백나무 씨앗 발아에 도전해 보고 동백꽃을 탐색해 보았어요.

     

    동백꽃이 활짝 필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주고,

    영양제도 주었답니다.

    가끔씩 분무기로 나무에 칙칙~~물도 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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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나무 보자마자 아이들이 꽃은 언제 피냐고 물어보네요. 신나게 탐색하고 흙도 만지고 번갈아가며 뿌려보고 알콩 달콩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분무기로 물 뿌리는데 너무 신나하고 영양제도 줘야한다고 하니 신기해하네요. 사랑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얼른 빨간 꽃이 피기를 기도한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나무와 꽃 흙 너무 좋아하네요. ^^

     

    아이와 함께 겨울에 피는 동백꽃에 대한 얘기도 하고 같이 화분을 꾸미면서 검색을 통해서 꽃이 피면 어떤 모양인지도 함께 찾아보았답니다. 겨울에 꽃이 피는 것을 매우 신기해했답니다. 동백꽃을 탐색하며 예쁘다고 감탄을 하고 좋아했습니다! 꽃이 있으니 확실히 더 예쁘더라고요. 2차 놀이까지 하려는 거 간신히 말렸습니다.

     

    화분에 동백꽃을 옮겨 심고 칼라스톤이랑 마사토를 채워주면서 즐거워했어요. 꽃봉오리를 보며 무슨 색 꽃을 피울까 상상도 해보고 동백꽃을 더 심겠다고 씨앗을 발아시도중입니다.^^ 즐거운 경험 해봐서 좋아요. 예쁜 꽃을 피우면 좋겠네요.

     

    아이가 키트를 보고 우하~~엄마 무슨 꽃이에요. 물어도 보고 동백꽃 대해 이야기 하고 빨갛 당당이라고 이름도 생겼어요. ㅎㅎ이제는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스스로 하려고 하는모습이 기특해요~^^ 꼬마 정원사 같았어요.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동백꽃나무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동백나무를 심는 순서도 말해보고, 직접 심고 이름표도 꽂아주면서 아이와 즐겁게 대화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이가 나무가 자라서 우리 집 만큼 컸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했답니다.^^

     

    어릴 적 동백꽃 많이 피던 곳에 살아서 아이에게 옛날이야기도 해주고 화분도 꾸미고 분갈이도 하고 좋은 시간 보냈어요. 꼬마정원 마지막 시간이라고 해서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받은 아이들 모두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놀이영상부터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잠자기 전에 동백꽃 영상 꼭 켜 달라고 해서 보고 잡니다. 특히 지렁이의 등장 너무 좋아합니다. 왜 동백꽃에서 지렁이가 나오냐고? 흙에서 나온다 대답하는데 같은 질문 무한반복입니다. 참고로 4살 아이인데 실제 화분에 심을 때, 우리 흙에서는 왜 지렁이가 없냐고 자꾸 물어봐서 엄마가 같은 대답해주는데 입에서 단내가 나네요. 그래도 화분 심는데도 적극적이고 질문도 많아진 아이를 보며 언제 이리 많이 컸는지 대견하네요. 아이가 꿈터 키트 덕분에 화분을 많이 키우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항상 좋은 놀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동백꽃 화분 인터넷으로 꽃이 피면 어떻게 되는지 찾아서 보더니 너무 예쁘다면서 기대를 잔득하면서 화분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제는 혼자서도 흙을 잘 담아서 예쁜 화분에 스스로 동백꽃 모종을 넣고 흙도 잘 넣고 마무리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안에까지 잘 넣어주고 다 만들고 초록색의 돌을 올리면서 너무 행복한 아이의 모습 예쁜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고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서 꽃에게 예쁜 말도 해줬다.

     

    스스로 식물을 심는 모습이 의젓해요^^ 꽃도 비타민을 먹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하네요. 본인도 비타민 먹고 건강해졌다고 틈틈이 맛있게 먹으라며 예뻐해 주는 모습에 기특합니다.^^

     

    아이들이 또 하나의 식물을 심고 씨의 생김새를 확인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물을 심어 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키트를 신청하고 체험하고 있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에요. 또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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