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2호점 운영요원프로그램 <나는야 특별해>
10월2차 (10/19~10/24)
" 나는야 멋진아이 "
클레이 점토로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 보았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클레이 놀이는 엄청 단순하게만 촉감놀이처럼 했었는데, 헤어드레서 컨셉으로 테마를 주고 놀이하니 놀이가 더욱 다양해졌어요^^ 클레이를 가위로 자르기도 하고 뭉쳐서 모양도 만들어보고~ 아이와 교감하며 함께 상호작용하기 정말 좋았어요! 색깔도 여러 가지라 이것저것 만들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보자마자 좋다고 소리를 지르는 6살 첫째입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클레이가 아직도 좋은가 봅니다.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나라의 헤어 컬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집에서 점토 놀이를 하면서 헤어드레서 놀이를 하였습니다. 신기하게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좋아하였고 그 머리카락을 자르고 꾸미고 말려주는 놀이를 통해 미용사의 직업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가 더욱 더 시야가 넓어지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점토를 끼워 넣고 아이가 힘껏 누르면 점토가 모양대로 나오는 순간 소리 지르며 박수도 치고 좋아했습니다. 가위와 빗으로 헤어를 손질하는 법을 가르쳐주니 가위로 점토를 싹 뚝 자르고 빗으로 빗질을 해주며 예쁘다 말해주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클레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버전으로 미용사가 되어 머리카락을 잘라보고 모양틀도 찍어보고 아주 흥미로운 점토 놀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만족하고 즐겁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엄마 도움 없이 아이 스스로 점토를 넣어보고 눌러보며 머리가 자라니 "우와~ 머리카락이 엄청 많이 자랐네! 잘라야겠다"하며 미용가위로 잘라도 보고, 빗으로 빗어보기도 하며 신기해했어요! 점토색이 다양해 다양한 머리 색을 연출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준의 헤어드레서 점토 놀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놀이 중 하나라 더 흥미 있게 한 것 같아요. 재료가 클레이다 보니 미용실 놀이뿐 아니라 더 확장해서 요리도 하고 클레이로 만든 물건 판매 놀이도 하고 즐겁게 놀았어요^^
손으로 조물조물 조몰락 거리며 만드는 놀이어서 아이가 아주 즐겁게 활동하였어요. 미래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미용사 선생님이 이렇게 힘들게 머리를 잘라주셨구나 하는 이야기도 하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점토를 만지작 하며 촉감놀이를 해봤고 아이가 적응이 되었을 때부터 모양 찍기 놀이하면서 모자랑 넥타이를 만들어 모형 인형을 꾸며주었습니다. 아이가 나중에는 자기 얼굴과 머리에도 점토로 꾸미기까지 했네요. 제공해주신 클레이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레이로 바로 강아지도 찍어보고 주물럭거리기도 하며 탐색을 시작했어요. 형아는 플라스틱 인형 머리를 만들어주고, 지빈이는 요리를 해주겠다며 파를 썰어주네요. 동생이 "형아 파 좋아해?" 물었더니 형이 그렇다고 하자 "내가 잘라줄게"라며 초록색 클레이를 쑥딱 쑥딱 자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동물들도 찍으면서 재밌는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