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녹이는 과정도 송이를 만드는 과정도 아이가 신기했어요. 동생도 함께 활동할 수 있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달달한 맛도 아이들이 좋아했는데 또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좋은 활동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직접 초코도 짜서 넣어보고 과자도 하나씩 넣어주었어요. 냉동실에 스스로 넣어보고 시계 보며 시간도 기다렸다가 직접 꺼내 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과자라고 엄청 좋아하며 먹었어요^^
엄마를 위해 만들어 주겠다면서 이번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었어요. 예전에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만들었고 포장 다 하고 난 뒤 빵끈으로 리본도 만들어서 주더라고요. 원래는 하트로 접다 안 돼서 바꾼 거 같아요. 자기의 사랑을 넣어 만들었다면서 엄청 뿌듯했어요. 즐겁고 예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기 전부터 먹을 생각에 잔뜩 기대에 차 있었어요!! 녹이기 전부터 초콜릿에 눈이 갑니다.ㅋㅋ 아직은 요령이 없어서 멈추는 게 어렵지만 내가 직접 만드니 흥미있어하네요^^ 포장해서 친구들 가져다준다더니. 엄마 줄 것만 포장해놓고 나머지는 다 입으로 들어가네요. ㅋㅋ
아이가 초코를 너무 좋아하는데 초코송이라뇨 두말 할 것 없이 너무 좋아했죠. 다만 뜨거운 물이 들어가는 거라 애기가 손대기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더라고요~ 따뜻한 물도 뜨거운 물 손댈 땐 아 뜨겁다며 엄마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게 너무 기특했어요~^^ 앞으로도 놀이 키트 수업 잘 참여하려고요!!
요즘 데코 놀이에 푹 빠진 저희 딸이 초코송이를 만들면서 알아서 하는걸 보구 이런 놀이를 자주 해줘야겠구나 하고 반성했어요. 끊임없이 엄마 쵝오를 외쳐 주네요.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짜고 꽂고 만들며 내내 만들어서 선생님 드려야지 할머니 드려야지 하네요~ 색깔이 그라데이션 되면서 와 이거 예쁘다 엄마 아빠 하나씩 먹어보고 결국 어린이집 쌤과 친구들 모두 나눠줬어요. 만드는 기쁨 나누는 기쁨 모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초콜릿을 녹이고 짤주머니에 넣어서 초콜릿을 짜고 과자까지 꽂아서 얼리니 진짜 초코송이 과자가 되어서 아이가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와 초콜릿 녹여서 만들어보니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할아버지, 아빠, 이모부 모두에게 선물 줄 거라며 얼마나 열심히 만들던지요^^ 먹어보니 초코송이더라구요~ 아이와 너무 좋은 놀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