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꽂이 꾸미기 전에 통을 보더니 눈오는 거 같이 신기하고 예쁘다고 이리저리 돌려보더라고요^^ 아기자기 소품들도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 아트 풀은 제가 도와주고 나머지 꾸미기는 서준이한테 해보라고 했더니 신나서 붙이더라고요^^잘 말려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파츠들을 붙이며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어요^^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셔서 감사해요.
예쁘다 재밌다 하면서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연필 말고 다른 것 넣고 싶다며 고민도 해보고~ 남은 재료로 원래 있던 작은 필통도 꾸며줬습니다^^
이것도 붙이고 저것도 붙이고 즐겁게 꾸미기 시작했어요. 슬리퍼 파츠는 귀여워서 붙이지 않고 간직하기로 했답니다^^. 형아도 파츠 나눠주고 애틋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연필꽂이에 파츠를 붙이며 즐거워했어요. 반짝이도 뿌리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연필꽂이를 만들며 즐거워했어요.
매번 언니가 하던 걸 하고 싶어 했던 터라 언니 없이 혼자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어요. 다만 들고 나서도 마음에 들었는지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가방에 먼저 넣어 놓기도 하구요.
파츠 만들기를 하는데 예쁜 재료를 마음껏 사용하는 아이가 나머지 면을 어찌 활용할지 궁금했네요. 마주 보는 면은 다양한 큼직한 파츠로 나머지 면은 작은 파츠로 나름 아이의 구상이 있어서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이 잘 꾸몄던 거 같아요.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꾸미고 완성했어요. 애착과 자부심이 대단하네요. 활동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금통으로도 쓰고 연필꽂이로도 쓰고 좋아요.
만들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라 아기자기한 구성품들을 보고 환호하며 좋아했어요.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파츠를 붙이고 꾸며 완성한 연필꽂이를 소중히 보물처럼 다루고 있답니다.^^
크림 본드 짜는 힘이 조금 부족한지 달팽이 모양으로 짜달라 했지만 작은 파츠들을 종류별로 그 위에 붙여가며 꾸몄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맘에 들었는지 제게 잘 하지 않았냐며 자랑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파츠 붙일 때 본드가 손에 묻자 집게를 이용하여 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