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차 행복그린꼬마정원

" 나무랑 놀자 "

1.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물감을 짜서 지퍼백에 넣어서

손으로 눌러보며미술놀이 해요.

2. 여러가지 모양의 나무조각을 탐색해 보고,

캔버스에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해 보았어요.

 

 

 

 

 

 

 

 

 

 

종이에 그림을 그려 손에 묻히지 않고 지퍼 백에 넣어 손으로 문질문질 아이가 처음 접해보는 놀이라 붓 없이도 하는 것에 즐거워했어요. 목공 풀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나무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 보았어요. 반짝이도 칠하고 물감으로 나무에 색칠을 하니 나무에도 색칠을 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어요. 동백꽃 스티커도 예쁘게 붙여서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하나씩 재료를 준비하기 쉽지 않은데 활동재료가 한꺼번에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와 활동 전에 동영상을 먼저 보고 어떻게 꾸미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를 했어요. 중간 중간에 더 하고 싶은 부분도 이야기하고 하면서 하니깐 아이도 즐거워했어요.^^다양한 재료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즐겁게 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활동 안내 영상을 보며 손이 묻지 않는 물감 활동을 매우 신기해하며 먼저 할 거라며 재료를 고르고는 고민 할 새도 없이 바로 트리 밑그림을 그리더라고요! 트리그림은 처음 시도해보는지라 원하는 모양이 안 나오니 자신 있는 집과 꽃 해를 그리고는 물감도 톡톡! 스스로 순서대로 작품을 그려나가는 모습에 깜짝 놀랐답니다!

 

물감놀이의 변신입니다. 손에 묻지 않고 노는 법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신기한지 손으로 콕 콕 콕 나무 조각 놀이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어요.

 

받은 키트 재료에 집에 있던 나무 조각과 부자재를 더해서 눈사람으로 우리가족을 표현하며 놀이 했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나무 조각을 탐색하고 여러 모양을 만들어 본 뒤 우리 가족을 표현하기로 결정하고 반짝이는 부자재로 장식한 뒤 건조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만들며 가족과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려 컨디션도 별로고 짜증도 많이 내서 고민이었는데, 물감놀이 하자니깐 너무 좋아하네요. 놀이영상보고 자기가 하겠다고 엄마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어떻게 하나 봤는데 진짜 잘 놀아요. "이걸 섞으면 쌸롸쌸롸~어쩌구저쩌구~". 예쁜 작품은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 뻘겋게 해놔서 무섭네요. 난해한 추상화가 나왔지만 피카소도 처음에 이랬겠지 하며 행복해하는 엄마랍니다. 만화만 너무 봐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집중해서 노는 모습을 보니 왠지 반성도 하게 되고 좋은 놀이키트 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

 

즐거운 물감놀이~ 비닐을 누르니 색이 퍼지니깐 재미있어 하면서 그림도 그렸다가 해보고 아무 그림도 그리지 않고 물감만 짜서 손으로 그림을 만들면서도 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엔 나무 조각으로 뭘 만들지 고민하다가 눈사람을 만들고 싶다면서 눈사람 가족을 만들고 하늘에선 눈도 오고, 눈 오면 우리도 눈사람 만들기로 약속했다 즐거운 미술놀이 감사합니다.

 

동백꽃 심은 이후 연계활동 이라 잎사귀, 꽃봉오리, 꽃 등을 자유롭게 물감으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물감을 보고 붓을 준비하였는데 면봉. 비닐을 이용하여 손으로 밀어보며 변하는 모습에 즐거워하였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매달 화분을 심어보며 자라나는 과정을 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구가 아파하는 이유들과 같이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금세 알아듣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좋은 기회로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이 캔버스를 바닥삼아 입체적으로 꾸미는 것을 보고 아이의 창의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무 조각으로 눈오는 날을 표현하고 본드를 쭉 짜서 눈 덮인 모습, 그 위에 반짝이 풀로 알록달록 꾸몄어요.

 

여러 모양들의 나뭇가지들을 함께 보고 만지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또한 손에 묻지 않는 물감을 만지며 활동하니 아이가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 좋아하는 물감 놀이도 하고 또 손에 안 묻어서 더 좋아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나뭇가지로 꽃을 표현해 보았어요. 너무 행복해하며 소중하게 완성한 작품을 잘 말리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