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콕생활을 하며 놀이에도 한계를 느껴 영상물 틀어주기가 일상화되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지킴이 놀이재료를 통해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친환경 제품인 에코나무조각들을 다양하게 탐색해보고 접착제를 이용하여 부착하는 과정에서
5살 딸아이에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빠의 도움을 받아 멋진 연필꽂이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형제간의 도움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친밀성을 높일 수 있었고, 또한 명패를 완성하여
각자의 방에 걸어두며 성취감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검색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등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사포질을 하나씩 해보며 쌓기 놀이까지 같이 하였어요,.
누가 더 높나 이야기도 해보고 본드 사용도 잘하는 모습에 기특하였답니다.
스티커를 보고 반짝반짝 난 이게 제일 좋아라고 이야기하며 정말 신나했습니다.
낮잠자고 일어나면 목공풀이 굳는다고 이야기하니 눈뜨자마자 확인부터 하고 정말 즐거워했어요.
주말에 아빠랑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함께 만들었답니다.
처음엔 작은 조각들이 가득이여서 당황했지만 설명서보고 손가락 소근육을 많이 사용하면서
집중력도 길러지고 하다보니 쉽게 따라할 수 있었어요~
스스로 아이가 놀이방 문패도 만들고 신나게 활동하더라고요~
키트 구성이 알차서 모두 만들었어요. 아이자람꿈터 선생님들께서 키트 준비해주시느라고 애쓰셨어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김** 7039님
목공이라면 마냥 어려울꺼 같았는데..
설명서대로 해서 간단히 완성 되니 신기하네요~
중간에 마를 시간 고려해 문패까지
같이 만들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앉아서 끝까지 체험 했어요~^^
6세 아이 야무진 손으로 면봉으로
목공본드바르는 모습보니 기특해서
엄마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완성하고 연필꽂아보니 엄마도 아이도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