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9개월 아이와 함께 에코백을 꾸며보았어요
저희는 아기가 좋아하는 공룡모양이 와서 더 재미있게 활동했어요
아직 미술활동이나 놀이가 익숙하지않은 아이지만 함께 물감도 짜보고 물감을 스펀지에 묻혀서 찍기놀이도하고 마카로 쭉쭉 그림도 그렸습니다
아이가 여러가지 색을 섞는걸 좋아해서 뭔가 전부 까만색이 된것같지만 그래도 아이와 함께 만들어서 의미있는 느낌이에요ㅋ
손에 물감을 묻혀서도 찍고 가방 하단에 오늘 날짜를 적어놔서 수십년이 흐른뒤에 봐도 의미있는가방이 될것같아요ㅋ
아이가 가방을 만들면서 다음에 마트갈때 꼭 가지고가자고 이야기하네요ㅋ
열심히 활동한 이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작품가방을 들고 다닐거에요
아이와 즐거운 활동도 하고 추억도 만들고~
에코백이 아닌 명품가방을 선물해주신 반송 꿈터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환경을 지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