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4080 님후기
오늘은 작은아이랑만 우선 활동을 해보았어요. 재료를 탐색하면서 뽁뽁이를 만지고 터트리면서 제일 재미있어했어요^^ 물감을 찍어보는데 아직 어려서 재료를 잡고 찍는걸 어려워해서 나무젓가락을 잘라서 붙여주니 곧잘하네요~ 찍기미술활동에서 시작해서 손바닥, 발바닥까지 재료를 칠하는... 놀이로 이어졌습니다.^^ 함께 주신설명서를 보면서 더 재미있게 활동할수있었어요. 활동이 하나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방법으로 연계할수도 있네요. 재밌는 놀이방법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4842 님후기
라면으로 놀이한적은 없어서 아이가 봉지에 든 라면을 보고 흥미로워하면서 놀이를 시작했어요.
발로 밟아보고 손으로 부셔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따뜻한 물에 라면을 불리는동안 우리가족 얼굴 그리기했어요. 엄마 아빠, 자기 얼굴, 뱃속의 동생도 그려주고 뿌듯해하네요.ㅋㅋ
국자로 불은 라면을 휘휘 저으면서 요리하는 놀이도 하면서 한참을 논 후 종이컵에 덜어 놓고 물감을 짜서 색깔라면을 만들었어요.
젓가락으로 라면과 물감이 섞는 과정이 재미있었나봐요. 웃으면서 신나게 하더라고요.
다 섞은 색깔라면을 머리카락에 올리고 완성한 후 직접 사진도 찍고 뿌듯해했습니다.
모든 활동을 끝냈는데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고요.
몰입해서 즐겁게 잘 놀이했습니다.
전**7006 님후기
이 활동을 하기 앞서, 24개월 아가가 눈을 경험해 본 지 시간이 조금 지났기 때문에 책을 통한 겨울의 특징과 눈 모양에 대한 탐색을 먼저 하였습니다.
활동 안내에 따라 에어캡과 폼포미를 만져 촉감놀이를 하고 물감에 찍어 검정 도화지에 표현해 보았습니다. 책에 나온 눈의 결정과 도화지에 표현 된 톱니모양 스펀지 모양이 비슷하여 더 즐겁게 놀이 할 수 있었습니다. 눈 내리는 풍경을 표현 하다가 나중에는 손자국도 찍어 보고, 선도 그려보고, 물감을 흡수한 폼포미를 짜보는 등 조금 다양한 색을 응용하여 놀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크레파스를 이용한 그림활동을 주로 하다가 오랜만에 물감 놀이를 하니 낯설어 했지만, 집중해서 하는 모습을 보니 보내주신 물감을 이용한 놀이를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