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1787
이번에 받은 책은 자꾸 건너뛰는데 활동은 포인트별로 집중하는 활동이 있네요.^^
물감놀이며 데칼코마니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라 쉽게 시작했어요. 물감을 비닐에 넣고 촉감을 느끼고, 손가락으로 그려보기도 하며 신기해하네요. 저도 물감은 종이에만 사용했는데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서로다른 색이 겹쳐지고 여러 모양이 생기는 자체가 작품같았어요.
가위로 종이도안 오리는 것은 잘 안된다며 투덜거리면서도 꼬물꼬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비록 서투르지만 나비모양을 혼자 오려냈다며 뿌듯해하네요. 물감을 너무 많이 떨어트리긴 했지만 최선을 다해 나비의 화려한 날개를 표현해봅니다^^
눈도 붙이고 실도 꿰매어보며 나비를 이리저리 날려보며 놀아봅니다.
이** 0799
초등 오빠도 데칼코마니를 모르던데 우리 6살 막내가 정말 재미있는 미술활동을 하였습니다. 아니 이게 뭐지? 만들어진 작품도 너무 아름다워서 천장에 모빌처럼 걸어두고 두고 두고 뿌듯해 했습니다.
김** 1105
선생님이 보내주시는 설명을 보고 잘 따라해요. 엄마 설명보다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나비 만들기도 애벌레 만들기도 무척 좋아했는데 애벌레에 물주는 것을 제일 재미있어 했어요^^ 애벌레를 얼마나 많이 만들었는지요^^ 봄내음 물씬 나는 활동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정** 5908
봄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꽃과 애벌레, 나비 등 자연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꿈터에서 지원해주신 재료들을 미션 구분없이 다양하게 사용해보았어요. 우선 3주차 주제였던 데칼코마니 활동 전 지퍼백에 물감을 넣어 동생은 촉감놀이, 첫째는 물감이 섞이는 과정을 관찰하였고 데칼코마니 활동을 하며 멋진 나비도 만들어보았어요.
지퍼백 물감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 지퍼백을 잘라 펼친 후 마찬가지로 데칼코마니처럼 양쪽에 물감이 펼쳐지는 것도 관찰하고 손도장 찍기도 했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그리고 데칼코마니 작품도 전시해두었다가 잘라서 다른 미션의 주제로 왔던 에바알머슨 작품만들기에도 활용해보았답니다. 이번 달 재료와 주제들이 자연과 관련된 것들이 많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