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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족 그린챌린지-아삭아삭 채소
    • 작성자 반송점
    • 작성일 2021-02-17
    • 조회 180
    첨부파일

    Emotion Icon 조** 7872 님 후기

     이번 주제에도 풍성한 꾸러미를 받았네요:)
    채소를 당근만 좋아하는 아이라 다른 채소들은 항상 다져서 음식을 해주곤 했는데

    역시 놀이하면서 채소와 친해지다보니 안먹던 오이도 많이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틀로 양배추를 모양내는 것은 조금 힘들어서 아빠가 대신 해줬고 아이는 오이를 빵칼로 직접 잘라보았는데

    자르는 동시에 입으로 넣어버려서 마지막 작품활동에는 오이가 별로 없었어요^^
    틀로 만든 아이들로 뭘할까 고민하다가 보고싶은 가족들을 생각하며 가족관계도를 만들어 봤어요.

    우리 가족, 할머니네, 외할머니네를 만들어보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사인펜으로 그려보았네요.

    엄마는 달달한 주스, 아빠는 달콤한 초콜릿, 동생은 분유라고 말하면서 가족을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로 못보는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 등 보고싶다고 이야기 해보며

    빨리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나눠 보았네요.
    저 또한 양가 부모님들이 뭘 좋아하시는지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알려주신 레시피로 남은 야채를 이용해서 저녁반찬을 해먹어볼 예정이에요.
    값비싼 채소들을 제공해주셔서 이번 주말도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motion Icon 송** 1787 님 후기

     편식이 심한 큰아이와 꼭! 같이하려고 기다렸다 진행하게된 활동이예요.

    이번 미션 때 콩나물을 힘겹게 만지던 아이라 채소와 조금이라도 친해졌으면 해서요 ^^
    오이와 양배추는 모양부터 대조적이여서 아이의 호기심 자극에 좋았어요.

    냄새도 맡아보고 어떤요리에서 보았는지도 이야기 나누었어요.

    무엇보다 오이를 제 힘으로 뚝! 부러뜨리고 양배추도 칼자국내서 반 갈라보게 하니 자랑스럽고 신기해했어요.

    맛도 좀 볼까? 했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레 먹어보네요?? 자기도 신기해하는 모습 ㅎㅎㅎ
    양배추를 쿠키틀에 모양내는 것은 힘들었지만 사람모양이라며 꾸미기도 하고 익혀먹으면 더 달콤하다며 먹어보는데도 성공!

    하지만 큰 아이는 생이 더 낫다고 하네요~뭐든 먹어주기만 한다면 엄마는 감사하단다!♡
    제가 치우기 귀찮아서였는지 아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게될까봐 두려워서였는지는 모르지만

    아이자람꿈터를 통해 채소의 두려움에서 용기내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Emotion Icon 김** 8798님 후기

     양배추와 오이를 빵칼로 쓱쓱 잘라보고, 야채의 촉감과 향, 맛을 보며 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방에서 어깨너머로 보던 재료손질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해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충분히 탐색한뒤에는 쿠키틀로 찍어낸 양배추 가족,

    그리고 시작된 난타놀이~ 당당당!! 소리에 맞춰 신나게 두둘기며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립니다^^
    이대로 놀이를 끝내기아쉬워서 물감을 꺼내보았어요.
    도화지에 그린 우리집 색칠하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였네요^^
    https://www.instagram.com/p/CLAaju2HNPg/?igshid=12w18hp659c5r

     

     

    꾸미기_1조혜란.JPG

     

    꾸미기_1송은영.JPG

     

    꾸미기_1김현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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