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7375
꾸러미속에서 보자마자 꺼내들고 좋아한것은 바로 풍선~♡♡♡
이것저것 설명,도움 없이도 자기들이 할 수있기에 얼른 가지고 간 아이들~^^
보이는 풍선들마다 바람 넣고 물넣어 가지고 놀았어요^^
긴 요술풍선은 저도 터질까 무서웠지만 칼만들어 달라는 부탁에 유튜브를 검색해 보면서 조심조심 만들어 아이들에게 하나씩 주었어요^^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얍~얍!" "슉~슉!"소리가 들리며 너나 할꺼 없이 올림픽에서 본 펜싱을 따라하며 칼싸움이 시작되더라구요~^^;
막내 10개월 아가는 요술풍선은 처음인지라 길고 말랑한느낌이 좋은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또 어김없이 눈치도 봐가며 입으로도 넣어 빨아보고 눌러보며 2~3개 터트리더라구요~~놀랄줄 알았는데..놀라지도 않고 또 새로운 풍선을 향해 돌진~^^
다가지고 놀았는지 이번에 집안 풀장에 물풍선을 가득 만들어놓고 온가족이 들어가 만지고 잡고 던지고 터트리면서 더운여름 시원한 물놀이 시간이 되었어요^^
막내도 물을 무서워했지만 말랑말랑 물풍선을 만지고 빨면서 안정되었는지 1시간가량 놀더라구요^^
덕분에 물적응도 쉽게 된거 같아요ㅋ역시 아이들에게 풍선을 필수템이구나~또한번 느꼈죠^^
풍선하나가 온가족에 다양한 놀이감이 되어서 주말동안 신나는 여행다녀온 기분이였어요^^
이후 전 풍선을 좀 더 주문 했답니다ㅋㅋ
노** 3303
2차 풍선놀이 했어요.
터질까봐 손에 줘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줘봤어요.
모양다른 풍선 하나하나 다 만져보네요.
결국 몇개 터트렸는데 많이 놀라진 않았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겁먹은거 같아요.
공처럼 굴리기도 하고 튕겨보기도 하고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최** 6312
2차 풍선 놀이를 했어요. 화면에 선생님이 강아지 만들었다며 옆에서 어찌나 만들어달라고 보채는지 한참 낑낑 대며 힘들게 만들다 3~4개의 긴 풍선을 터트렸어요.
엄마가 실수해서 어떡하지~ 고민했더니 옆에 조금 터지고 남은 풍선 불어놓은걸로 혼자 보면서 고민하더니 하늘색 강아지라며 끼워서 만들었어요.
칼만들기는 3개 성공해서 엄마아빠와같이 펜싱놀이했답니다.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