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를 받아오면 이제 알아서 가지고 나와요^^
습자지를 쭉쭉 찟으며 나는 소리가 재미있데요
습자지 종이를 높이 던지니까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거 같다고, 습자지 종이로 수영도 해보고 습자지를 탐색했습니다.
양초로 그림을 그리고 습자지로 물을 뿌리면그안 보이던 그림이 나타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습자지로 물감을 만들어서 스포이드로 떨어트리고 놀다가 코인티슈놀이 하려고 코인티슈 사둔게 있어서 같이 꺼내서 알록달록 무뉘로 꾸며주고 티슈가 점점 커지는거 보면서 관찰 했어요 이번에도 즐거운 활동이였습니다.😄

24개월인 저희 딸은 습자지를 한방향으로 찢기보다는 구기기, 구겨가며 찢더라구요 ㅎㅎ 키트에 습자지 다양한 색들이 있어 한장 한장 꺼내며 색깔놀이도 해보았어요. 딱풀이 없어 목공풀로 붙이기를 했는데 제가 동글게 말면 끝에 딸이 풀을 짜며 발라주면 제가 붙였어요~ 길게 길어질수록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애벌레도 표현해보며, 그렇게 완성된 가랜드는 딸이 원하는 방 위치에 붙여 두었어요~ 양초로 무엇을 그ㄹㅕ보면 좋을까 하니 도화지 위에 손과 발도 올리더라구요. 한참을 끄적이기 놀이를 하고 제가 습자지 조각을 올리면 딸아이가 분무기로 신나게 곳곳에 물을 뿌려주었ㄴㅔ요~ 양초 그림 위에 물감으로 표현해보기 활동은 알고 있었는데 습자지 활동은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신나게 멋진 합동작품이 완성되었어요^^, 한 시간동안 재미나게 보냈어요. 토요일 오전시간 아이도 저도 즐거웠네요. 늘~ 감사합니다😆

습자지 찢는게 어려운지 제가 많이 찢이준거같아요
양초그림은 아이들이 하기에 너무 어려워했어요
안보여안보여 반복하며...그래도 끝까지 그림 나오게 잘해주었어요
물감 부는거보다 스포이드 뿌리는거를 더 좋아했어요

습자지를 꺼내어 색깔인지를 먼저 해보았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이라 빨간색 습자지는 소방차에, 노란색 습자지는 포크레인, 파란색으론 타요에 올려놓네요^^ 습자지를 찢어보기도 하고 양초 그림 그려보기도 하기도 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분무기로 물을 뿌릴때였어요
색이 다 빠져나가는걸 보더니 신기한지 한참 쳐다보네요^^


김**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