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3799

저번에 아쿠아리움 다녀왔었던 경험 이야기 해보면서 어떤 친구들 만났었는지 이야기 해보고 낚시놀이를 해보면 어떨까 하고 이야기 했더니 얼른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최근에 삿던 잠자리채 요즘 집에서도 잘 갖고 노는데, 이걸로도 우리 곤충 말고 물고기 잡아볼까? 하고 바닷속 친구들 만들어 낚시놀이 재밌게 했어요~.

그치만 잘 붙지 않아 힘들어 하더라구요. 제가 해봐도 척척 잘 붙진 않은거 같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워하며 좋아했어요^^.

집중해가며 잡아서 잠자리채에도 넣어보고(안잡히니 손으로도 가져다 놓기도 해보며).

감사합니다^^

김**      1356

3차놀이
누워서 알록달록 종이컵을 둘러보기도 하고요 집에있는 종이컵을 더해서 벽을 쌓아보기도했어요
열심히 집중해서 종이컵벽을 쌓았는데 쌓고보니 아이 키만해졌어요!! 그리고 마무리는 종이컵벽 부수기! 

 쌓는건 오래 걸리는데 부수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부수는걸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여러번 쌓고 부수며 놀다가 문어 낚시댄를 만들었어요
문어빨판에 자석을 부착하면 더 잘 집을수있을것같았는데 종이컵 안쪽이 코팅이 돼서 잘 붙질 않더라구요

 순간접착제나 글루건으로 만들면 더 그럴듯한 낚시대가 될것같았습니다
종이컵으로 물고기만들어서 낚시 놀이도하고 즐거운활동이었어요

김**      7375

컵을 보면 제일 먼저하고 싶은게 탑쌓기 인가봐요~^^
둘이서 뭔가 열심히하더니 알록달록 멋진 컵탑을 완성했더라구요^^
둘이 그 과정을 영상도 찍어가며 사진도 찍고 꾸미기도 했더라구요~^^
역시 초등누나가 있어서 다양하고 컬리티가 높게 활동했어요^^
그 사이에 무너지고 흔들려서 몇번에 위기도 오고 다툼도 생길뻔 했지만요ㅜㅋ
서로 협동하면서 조금더 조금더 힘을 내더니 결국엔 해내서 두얼굴에 미소가 가득 빛이 나더라구요^^신나서 하이파이브도 하고 엉덩이 씰룩 세레머니까지~ㅋ
마지막은 시원하게 둘이서 발과 손 온몸으로 무너뜨려보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남매끼리 어울리는 시간 더 많이 늘었는데..효율적으로 즐겁게 어울리면서 서로 협동하고 같이 무언가 해내는 활동이 참 귀중하더라구요^^
또 한번 남매에 우애가 업그레이드되는 행복한 시간이였어요^^꾸러미 덕분에 풍요롭고 다채로운 시간들을 잘보내고 있는 방학기간입니다^^

임**      2229

엄마가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 다녔던 이야기 해주면서 낚시놀이 시작하니까 멀리서 지켜보다 조금씩 다가왔어요.
책보면서 물속 사는동물들도 얘기해주고 노래도 불러보고이전 활동 습자지 촉감놀이도 또 했네요.

최**      6312

엄청 신나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컵 쌓아서 넘어뜨리고 색깔별로 나눠서 종류별로 물고기 꽃게 문어 만들어서 자석 붙여서 낚시 놀이하며 즐거웠습니다.

제일 좋아한건 습자지찢어서 바다만들기 였어요.

마구 찢어서 흩트러뜨리고 ...... 치우긴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