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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반송점
- 작성일 2022-03-30
- 조회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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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차 운영 요원 프로그램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온라인 진행)
2022. 3. 25(금) - 즐거운 국수 놀이
면종류는 다 좋아하는 딸이라, 국수 보자마자 눈이 반짝하며 삶기전 국수와 삶은 국수면의 달라진 형태를 탐색해보며 맛도 보았어요.~~ 자꾸 입으로 가는거 있죠.^^ 삶은 국수가락을 쭈욱 잡아도 보고 주물주물 빨래놀이도 해보았어요. 친구얼굴 도안에 멋진 머리카락도 꾸며주며 미용실 놀이를 했어요. 도화지에는 국수로 표현해보았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놀이 했어요. 감사합니다.💛
3차는 국수놀였어요~ 마른 국수로도 한참을 놀았네요^^
뾰족뾰족해서 좀 머뭇거리길래 체망에 넣어 주니 한참을 꽂았다 뽑았다 하며 놀았어요^^ 삶은 국수에 물감을 넣어주었더니 찐웃음이 나오네요!! 미리 색칠해둔 얼굴에 머리카락으로도 꾸며주고 손등에도 올려보며 부들부들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국수로 만든 머리카락을 치웠는데도 물감이 종이에 남아있어 멋진 그림이 완성되었답니다^^ 다음에 또 해줘야겠어요!!
물감을 처음다뤄봐서 적잖이 당황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도화지에 그려진인형에 노란머리카락 파란머리카락을 장식해주자 금방 배시시웃었어요
소면으로는 예전에도 촉감놀이를 종종해주었는데 물감이나 체를 곁들이니 또 새로운 놀이가되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소면을 만져보고 부셔보고 쏟아보고는 삶은 국수로 머리 모양 만들기 했어요. 머리카락 만들기 작업보다 삶은 국수를 먹는것에 열중했어요. ㅎㅎ 그래서 물감 추가를 더 하질 못하고 생 국수로 한참 만지고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랑 새롭게 놀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가늘가늘한 소면을 만져보고 삶기전과 후를 비교해보며 탐색놀이를 해보았어요. 꼬불꼬불 파마머리를 해보기도 하고 쭉 늘려 긴생머리도 해 보며 너무 재밌어했어요. 흰 머리에서 색을 입혀가며 알록달록 예쁜 머리를 만들어주며 헤어디자이너가 되어보았답니다~^^
국수놀이를 해봤어요. 삶기 전에 마른 면을 똑똑 잘라보고, 떨어뜨려보고, 체에 꽂아도보고, 신나게 놀았는데...삶은 면은 냄새난다고 만지기를 거부하네요. ㅜㅜ
그림 색칠하고, 머리카락을 면으로 꾸며줘봤어요.
길쭉하고 매끈한 국수가락을 만져보고 냄새맡고 두드려보고 밟아보고 비벼보며 소리도 들어보았어요^^
촉감이 너무 시원하고 좋은지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꽤 오랜시간 촉감놀이를 즐겼어요^^
집에 있는 소꼽놀이 장난감으로 언니랑 역활놀이도 해보며 너무 즐거워했어요.뾰족한 부분을 손과 발을 찔러보고 머리에도 끼워보고 바구니안에 넣어 발로 밟아 부서지는 촉감을 재밌게 느꼈어요~딱딱했던 국수를 삶아 미끄럽고 촉촉 부드러운 국수를 맛보고 조물조물 만지고 소꼽놀이 하면서 또다른 재미가 느껴지는지 환호가 계속 터져나왔어요^^ 너무 재밌어서 주말에 한번더 할듯해요ㅎㅎ
아이와함께 가루 트레이에 담아 손으로도 만져보고..
물을 넣어 섞어도보고.. 풍선에 가루를 넣어 촉감도 느껴 보았습니다.
국수른 채반 구멍에 꽂아도 보고 똑똑 부러트려도보고.. 삶아서 익은 면도 만져보고.. 칼로 면을 잘라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