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차 운영 요원 프로그램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온라인 진행)
2022. 4. 15(금) - 알록달록 봄이 왔어요
습자지 찢기가 쉽지만은 않아서, 소근육 활동에 너무 좋았습니다 ! 힘을 주고 굵게 얇게 찢어보고, 구겨서 던져도 보며 놀고는 봄맞이 청소를 위해 먼지털이도 만들어보았어요:)
아기가 요즘 말을 열심히하는데요^^ 먼지털이를 만든후엔 "엄마가 만들어줬어"를 반복하네요^^ 습자지 찢는활동도 즐거워하구요. 녹색 마스킹테이프 찢는걸 유독 좋아했어요. 늘 감사합니다.
습자지 색깔이 넘 알록달록 예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이도 꺼내자마자 흥미를 보이더라고요~ 에바알머슨 도안 꾸미기는 아이가 길게 붙이고 싶다 해서 길게 붙였는데 이렇게 해도 예쁘네요ㅎㅎ 한 팔 깁스하고 먼지털이 붙이기는 좀 어려운지 그냥 습자지로 둘둘 김밥처럼 말아서 놀더라구요ㅋㅋ 습자지 양이 충분해서 나중에 또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랑 귀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습자지 처음 접해봤는데 촉감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구겼다폈다도 해보고 마음껏 찢어보고 놀았네요 집에있는 책을 다 찢어서 걱정했는데 ㅎㅎ 가끔 이렇게 책아닌 다른것들로 해소 해 주면 책도 안 찢겠죠?ㅎ
습자지로 놀아요~ 습자지를 색색이 가지고 찢어보고 구겨보기도 하며 느끼기 놀이부터 시작해서 습자지 응원봉을 만들어 흔들어보기도 하고 습자지를 구겨 붙인 액자도 만들어보는 시간 가졌어요. 그림에 븉이는 활동은 물감으로 하는게 재밌었는지 물감놀이까지 갔네요 :)ㅎ 즐거운 2차 습자지 활동이였습니다.
습자지를이용해서 꾸기고 찢고 투명한 곳에 붙이기도하고 그림판에 붙여서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물로 붙이기도 해보았네요. 아이가 즐거워했던 놀이였어요ㅎㅎ 근데 습자지 색이 정말 쉽게 이염되더라고요! ㅎㅎ 비닐이 하나더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알록달록 습자지도 쭉쭉 찢어서 조물조물 꾸겨보았어요! 제법 집중해서 잘 붙이더라구요~ 에버알머슨 작품처럼 뽀글머리 완성! 작품하나로 집안에 봄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