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모교육 프로그램
하루 10분, 공감 독서법 (온라인 ZOOM 진행)
2022. 6.11 (토) 10:00~12:00
아이들을 더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는 유대인에 가르침에 대해 배울점과 느끼는바가 많았던 시간이였어요^^
앞으로 이렇게 배운 하브루타를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재밌고 즐거운 강의여서 필기도 신나게 하고
집안 잘 보이는곳에 붙여놓았어요~매번 보면서 잊지말고 실천해보려구요^^모든 엄마들 화이팅해요~!
부모교육 책 주제에 관심이 가서 신청했는데 교육을 듣다보니 두시간 금방 갔네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하브루타를 알게되었고
아이 생활할때 어떻게 대화하고 행동해야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랑 좀 더 재미 있게 잘 지내볼 수 있을꺼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육 내용 중에 인상깊었던 것은 칭찬을 해도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하라는 말이었어요~ 저는 36개월 전까지는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성적인 성격인 아이에게 과도한 칭찬을 하는 것은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얘기에 약간 놀랬습니다. 그리고 정서 교육에 대한 내용도 너무 좋았구요. 책을 읽어줄 때 그냥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과 옆에 있는 친구의 표정까지 살펴가면서 질문하고 공감해줘야 한다는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은 깨끗이 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신 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네요. "깨끗이 보고 동생 물려줘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한가지 책으로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볼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라구요. 맨먼저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가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이제 막 글자를 읽기 시작해서 제목을 읽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어떤 내용인지 유추하드라구요. 예전에는 책을 보면 중간에 딴 이야기를 해도 "이따가 알려줄께" 하면서 끝까지 다 봤었는데 이제는 중간에 딴 이야기해도 그 이야기를 또 재미있게 합니다. 책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와 즐겁게 대화하는 것이 주목적이 되니 부담감도 사라지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습니다. 평소에 책을 그냥 읽어주기만 했었는데 교육을 듣고나서는 책 한권을 읽어줘도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면서 즐겁게 공감하며 봐야하는구나 느꼈어요. 그동안은 의무적으로 읽어줬던건 아닌가 반성도 하게됐네요. 알차고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