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족참여 프로그램
우리가족 그린챌린지 (온라인진행)
22.6.4 (토) - 바삭바삭 라이스페이퍼

 

 

 

 

 

 

 

 

 

 

 

 

월남쌈을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물에 들어가면 흐물흐물해지는 걸 신기해하네요. 먹는거라그랬더니 조금 맛보고 놀이는 뒷전이고 계속 뜯어서 먹드라구요. 과일장난감을 싸서 먹는 시늉도하고 매직으로 색칠해서 모자이크도 만들었어요. 물고기, 고래그림을 잔뜩 그렸는데 물속에 넣어보자니까 소중하게 여기는거라서 안된다고 하는바람에 급하게 매직으로 칠했네요. 월남쌈을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할수있어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다양한 놀이 진행하였습니다~ 매직으로 요즘 한창 좋아하는 폴리캐릭터 가면도 만들어 보고,색칠해서 3원색 놀이도 해보았어요.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을 겹쳐놓으니 주황색,보라색,초록색 등을 관찰해볼 수 잇었어요. 그리고 색칠한 라이스페이퍼는 부숴서 모자이크 놀이를 해보았고, 다른 라이스페이퍼들은 물에 담궈서 달라지는 촉감을 느껴보았어요. 아이가 젖은 라이스페이퍼를 만지며 알록달록 젤리같다며 즐거워 하는 놀이까지 행복한 놀이시간이였습니다~

라이스페이퍼에 유성펜으로 그림그리기를 시작하였으나.. 집중력 제로인 우리 찬빈이.. 아빠가 더 열심히 가면도 만들어보고 재미있는시간 이어가 보려고 노력하였어요. 결국 좋아하는 물을 주니 집중력 보이며 재미있게 노네요 ㅋㅋ

이전에 월남쌈 먹었었는데 그때도 라이스페이퍼의 변화를 참 신기해했거든요. 이번에 라이스페이퍼를 관찰하여 형태, 냄새, 촉감등등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냄새는 시큼한 향이 나서 맡다가 "윽~~~~"싫어했지만 가위로도 오려보고, 부셔 크린팩에 넣어 흔들어보고,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조각조각 색칠해 투명시트지에 붙여보았습니다. 매번 다양한 종류의 질감을 느껴보고 활동 할 수 있도록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라이스페이퍼를 가지고 다양하게 놀았어요. 매직으로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색칠도 해보고, 가위로 오려봤어요. 손으로도 찢어지기도 하고 부서지기도 해요. 종이와는 다른 질감이여서 신기해했어요. 조각들을 지퍼백에 넣어보자고 하니 아이는 지퍼백에 넣어서 부서뜨리고 싶대요. 투명시트지에 하트모양, 몬드리안그림의 디자인을 그려서 모자이크기법으로 꾸며봤어요. 라이스페이퍼에 바닷속 친구들을 그리고 트레이에 바다를 꾸며서 물에서 변화하는 라이스페이퍼를 관찰했어요. 딱딱했던 물고기가 흐물흐물 말랑말랑해졌다고 표현하네요. 낚시놀이도 하고 건져올린 물고기를 요리하는 소꿉놀이도 했답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몇 시간이나 놀이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물에 넣기 전의 라이스페이퍼는 잘 만지고 부스고 하더니 흐물거려진 라이스페이퍼는 촉감이 신기하고 이상한지 손으론 안만지려하더라고요 대신 집게로!!! 태어나 처음 만난 매직이 신기한지 손에 색칠하고 신나했어요 라이스페이퍼로 낚시놀이를 할 수 있다니..역시 아이디어 굿!

라이스페이퍼에 예쁜그림도그려보고 다그린페이퍼는 따듯한물ㅇㅔ넣어봤어요 시간이지나면서 쪼그라드는 모양새를 보더니 아이가정말 신기해했어요 ㅋㅋ뿌신 라이스페이퍼는 시트지에붙여 모자이크놀이도 병행했답니다. 아이가즐겨먹는 월남쌈의재료로 재밌게놀수있어서 더욱 즐거웠어요^^

라이스페이퍼를 가지고 동생과 놀았어요. 라이스페이퍼의 냄새도 맡아보고 손으로 부러뜨려 보기도 하였어요. 조각낸 라이스페이퍼를 비닐봉지에 담아 흔들어도 보았어요. 찰찰찰 소리가 나네 라고 하네요. 라이스페이퍼에 유성매직으로 어몽어스를 그리고 가위로 조심히 오려보았어요. 욕실로 가서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어 흐물거리는 라이스페이퍼도 관찰해보았어요. 동글게 만 라이스페이퍼를 욕실 벽에 던져 소근육 운동도 해보았답니다. 

딱딱한 라이스페이퍼를 바삭 쪼개어 보고 유성매직으로 해파리, 오징어, 문어도 그려보았어요 :) 민머리 문어에 열심히 머리카락을 그리는 모습에 한참 웃었네요ㅎㅎ 따뜻한 물속에 넣으니 흐물흐물 쫄깃쫄깃~ 촉감을 느껴보기도 하고 스텐볼에 붙여도 보았어요! 돌돌말아 나무칼로 썰어도 보며 라이스페이퍼를 만끽했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처음 접해보았어요.
아이한테 보여주니 동그란모양에 촉감이 신기한지 냄새 맡아보고 손으로 구부려도 보고^^
빠스락 부셔도 보고 봉지에 넣어 소리도 들어보고.
주신 유성펜으로 라이스페이퍼에 색칠도하보고 물에 띄어서보고 모양변화도 관찰해보니 신기한기 빤히보내요.아이랑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라는 책과 연계해 활동해보았습니다. 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 바다생물을 함께 그려보기도 하고 물에 젖어 흐물해진 라이스페이퍼로 역할 놀이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흐물거리는 바다생물의 모습이 정말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되어 독후활동으로 유익했던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라이스페이퍼의 촉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아한 활동이었습니다^^

라이스 페이퍼가 신기해서 한참 만져보고 들여다보고 잘라서 통에넣은다음 흔들어보더니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무척신기해하네요 쌀로 만들었다니 더욱 신기해하네요 그림그리는걸 워낙좋아해서 물고기랑 성게를 그려서 물안에 넣으니 페이퍼가 흐물흐물해지는게 신기하다며 손으로 한참을 만져봤어요~남은 페이퍼는 그리고싶은거 그려도되냐고 해서 여러가지 그려서 물에 넣어봤습니다~~ 좋은 활동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