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차 운영요원 프로그램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온라인 진행)
2023. 1. 13(금) - 포근한 털실 놀이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아직 엄마가 하자는대로 따라와주지 않아서 재료를 주고 혼자 열심히 탐색하고 잠시 호기심이 시들해질때 이렇게 해볼까하고 알려주었어요~ 낚시놀이도 하고 종이컵 쌓기도 하고 무너뜨리며 놀기,
털실 굴리며놀다가 풀어보기 국수처럼 먹는것처럼 포크로 떠보기~ 하면서 잘 놀았습니다~

털실을 사용하여 재미있는 놀이들을 해보았어요 :) 털실을 만져보며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느껴보았어요! 그리고 털실공을 만들어 바구니에 던져서 골인해보는 놀이를 하며 신체활동으로 연계해보았답니다~ 물감 묻힌 털실을 도화지 위에 움직이면서 그려지는 모습을 흥미롭게 관찰하며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털실로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털실을 처음 봐서 그런지 관심이 없길래 가장 좋아하는 돌리기 놀이를 했어요. 털실 한가닥을 잡고 빙글빙글 돌렸더니 다가와서 같이 신나게 돌렸어요~ 스펀지를 꺼내서 만져보고 던져보고 털실에 꿰어 목걸이도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 바구니에 털실을 이리저리 꿰어 스폰지 구하기 놀이도 했어요. 다음날엔 털실을 잘라서 소꿉놀이도 해보았어요~
털실하나로 여러가지 놀이를 하며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털실로 공굴리기도 하고 털실에 물감은 묻혀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물감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 더 즐겁게 활동하였습니다. 이번 달은 눈꽃백업이나 털실같이 새로운 재료로 물감놀이 해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노랑색 털실을 뽑아 길게 늘어뜨리며 먼저 탐색하며 놀아서, 그 늘어진 털실을 가위로 잘라 구멍이 뚫린 상자에 거미줄처럼 쳤어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같이 스티로폼눈송이를 털거미줄이 쳐진 상자속에 집어넣기도하고 빼기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털실을 이용하여 이렇게 많은 신체활동을 할 수 있을지 몰랐어요ㅎㅎ 털실 굴리기, 털실 길 만들어 따라걷거나 자동차굴리기, 징검다리 건너 털실 골인하기 등으로 재밌게 활동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근육 뿐만 아니라 털실 목걸이 만들기, 털실 감았다 풀기 등 소근육도 스스로 조절해볼수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