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참여 프로그램 2
우리가족 펀펀스토리 (온라인 진행)
2023. 10. 7. 토요일 - 조물조물 할로윈
아이와 아빠가 함께 플라스틱, 유리, 스텐 그릇에 스푼으로 컬러쌀을 담아보며 소리와 색깔을 즐겼어요! 가족 다 같이 땅따먹기도 해보고요(의외로 정말 잘하던 아이...?) 그러다가 결국엔 비닐 속에 직접 들어가 바스락 소리와 발바닥에 느껴지는 쌀 감촉을 느끼며 놀았어요! 그 뒤로는 사진이 없지만 엄마와 스트링치즈도 찢어보고 김주먹밥을 만들어 그 위에 올려도 봤지만 스트링 치즈는 안좋아한다는 아이....(?) 네모난 치즈만 좋대요 ㅋㅋ 결국 마무리는 김밥만 잔뜩 먹어 저녁 식사를 대신한 놀이로 끝났답니다^^
컬러쌀을 보면서 집에서 먹는 쌀과 비교해보고 쌀을 섞어 밥을 지었어요 알록달록 여러 색이 섞인 밥을 보고 신기해했답니다!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한 후 주먹밥을 오밀조밀 만들어 봤어요 스트링치즈로 미라의 붕대도 만들고 동글게 잘라 눈도 만들어 주았어요 김을 찢어 주먹밥에 붙이고 눈도 만들고 케첩도 뿌려 나름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려했으나 조금은 귀여운 괴물이 완성되었네요^^
알록달록한 컬러쌀을 재미있게 탬색해보았습니다. 소리도들어보고 만져도보고 땅따먹기 게임도해보았어요. 그리고 고구마와 주먹밥으로 귀여운 유령과 호박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직접 가위로 김을 잘라 모양을 만들고 요리조리 붙여보며 무섭게 만들어보았어요. 다만들어서 역할놀이를 하다 저녁밥으로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이번에 받은 재료가 평소 자주먹고 접하던것들이라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활동할수있었어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스텐 그릇, 스텐 컵, 플라스틱 그릇, 유리 그릇뿐 아니라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에도 컬러 쌀을 담아보면서 소리를 비교하고 옮겨담기 놀이를 했어요. 그릇의 크기에 따라 바닥에 흘리는 양도 비교해주며 놀았는데 받아들였을진 모르겠어요^^ 사진은 없지만 주먹밥 만들어 먹기와 고구마 삶아 조물락 놀이도 했지만 우리 아이의 최애 놀이는 컬러 쌀이었어요^^ 내일 또 할거라며 잠들기전 책상에 준비해두는 모습이 넘 감동이었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아가와 즐거운 놀이 체계적으로 하는것 같아 넘 감사합니다??
흰 쌀만 보던 아이가 컬러쌀을 보고는 신기해 했어요. 쌀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더니 좋아하는 장난감 중장비차를 가져와서 불도저로 밀어보기도 하고 포크레인으로 퍼서 덤프트럭에 담아 보기도 하며 한참을 놀았어요. 흰 쌀과 알록달록 쌀을 같이 넣고 밥을 지은 다음에 할로윈 주먹밥을 만들어보자고 했더니 주먹밥 만드는거엔 관심이 없고 배가 고팠는지 먹기만 하네요. ^^;;;
그래도 제가 만든 할로윈 호박과 미라, 해적 주먹밥을 보며 좋아했어요.누나와 함께 색색의 쌀을보고 너무 예쁘다며 환호성을 질렀어요.
쌀을 만지면서 촉감놀이도 해보고 빨대를 꽂아 땅따먹기도 너무 즐겁게 했어요.고구마로 할로윈 유령을 만들어보았어요! 일단 아이가 계속 집어먹어서 형체만드는것부터가 고비였는데, 무사히 4개 만들어서 김으로 함께 감싸보았어요! 스트링치즈 대신 크레미 찢어서 붕대 표현해보았어요! 유령친구 안아프다며 크레미도 계속 집어먹는통에 작품사진은 몇개 없네요ㅠㅠ 빨대로 뚫어서 유령눈 만들어줄랬는데 김이 워낙 질겨서 형체가 바로 무너졌는데 그것도 재밌다고 즐기는 아이였습니다?? 즐거운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과 함께 달콤한 고구마와 김,치즈를 이용하여 할로윈 유령을 만들어 보았어요. 달달한 고구마를 구워 껍질을 벗긴후 볼에 넣어 으깨보기도하고 조물조물 치대서 동그랗게 만든후 까망 김의 옷을 입혀 치즈붕대로 감아주니 무섭고?귀여운 꼬마 할로윈 유령이 되었답니다~^^ 달달한 고구마의 유혹에 빠져 굽자마자 동생과 함께 입으로 먼저 들어갔어요ㅋㅋ 빨대에 꼽아 호박모양의 유령을 만들어 보기도 하며 각자 만든 유령들을 나누어 먹으며 신나는 할로윈 유령파티를 즐겼답니다.~^^♡
제일 먼저 재료탐색 부터 했어요~ 컬러쌀로 두껍아두껍아~노래를 부르며 손이 보이지 않도록 손 등위에 쌀을 쌓아보고 플라스틱통과 스텐통에 쌀을 담아보고 각각 다른 소리를 느꼈어요. 아이는 두껍아두껍아 헌집줄게 노래를 하며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다음은 스트링치즈와 김, 컬러쌀로 밥을 짓고 참기름 양념을 해서 준비하고 같이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아이는 치즈 촉감이 좋은지 치즈만 눌러보고 뜯어보았어요. 엄마가 밥을 둥글게 만들어주면 치즈와 김으로 싸기를 바랬는데 아이 입으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같이 무엇인가 만들어 먹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 같이 주먹밥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먹으니 저도 아이도 더 특별하고 행복했던 시간 이었어요. 다음에는 아이와 쿠키 만들기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