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시회 제3탄~~!!
대바늘은 초보수준이라 뜨다 풀다를 여러번하다보니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더라구요ㅜ 안이뻐도 완성하는데 의의를 두자~!하고 어딜가든지 들고가서 틈틈히 뜨다보니 어느덧 속도가 붙어 완성하게 되었어요^^ 알록달록 색감도 이뻐서 아이들이 서로 하겠다고 작은다툼이 생길정도로 좋아하니 엄마로써 뿌듯한 작품활동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손뜨개 (목도리)를 끝까지 완성했다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너무 기특.ㅋㅋㅋ 너무 이뻐요! 한동안 주변에 자랑하고 다닐것 같아요. 신랑이 본인것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빨리 실 사러 가야겠어요. 아무튼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손뜨개는 정말 1도 몰랏는데 친절한 영상에 몇번의 실패는 있엇지만 이렇게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아무생각 않고 집중도 하고 마음의 평안함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지요^^ 하루하루 추워지는 날 우리 아이 목 따뜻할거 생각하니 더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해보는 거라 어렵게 느껴졌는데 아이가 너무 갖고싶어해서 저녁시간마다 틈틈이 짜면서 길이가 점점 길어지는거 보면서 힘이 나서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마지막에 방울도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여러개 만들어서 목도리에도 달고 놀이도해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