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일뻔한 기억으로 모든 곤충들을 무서워했어요. 파리나 날파리조차 근처에 오면 울상을 지으며 힘들어 했거든요. 좋아하는 풍뎅이 동화책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궁금은 하고 있길래 때마침 기회가 생겨 신청했어요. 가족들과 책을 보며 공부도하고 플라스틱안에서 움직이는 애벌레들을 관찰하더니 이제는 무섭지 않다고 그래요. 애벌레들에게 배운 노래를 불러주고 언제 뻔데기가 될꺼니? 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용기내어 만져보기도 했어요. 이 계기로 풍뎅이말고 곤충에 대한 공포를 조금 극복한거같아 개인적으로 감사한 프로그램이네요^^ 감사합니다.
☆장수풍뎅이는 언제되요? 꼬물이는 왜 땅속에 있어요? 똥 왜이렇게 많아요? 밖에는 왜 안나와요? 등등 똑같은 질문을 매일매일합니다. 애벌레가 움직이는게 너무 신기한지 매일 들여다보고, 톱밥 위로 나와 있기라도하면 엄마~ 아빠~ 부르고 보라면서.. 애벌레가 움직일때마다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 궁금해해요.^^; 한번씩 똥도 치워주고 물도 뿌려주고 톱밥을 뒤집어도 주고 담요로 어둡게 해주기도 하면서 빨리 건강한 장수풍뎅이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장수풍뎅이는 언제되요? 꼬물이는 왜 땅속에 있어요? 똥 왜이렇게 많아요? 밖에는 왜 안나와요? 등등 똑같은 질문을 매일매일합니다. 애벌레가 움직이는게 너무 신기한지 매일 들여다보고, 톱밥 위로 나와 있기라도하면 엄마~ 아빠~ 부르고 보라면서.. 애벌레가 움직일때마다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 궁금해해요.^^; 한번씩 똥도 치워주고 물도 뿌려주고 톱밥을 뒤집어도 주고 담요로 어둡게 해주기도 하면서 빨리 건강한 장수풍뎅이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더 좋아해요. 수시로 들여다보고 스트레스 받음 죽을까 만지는것도 사진때문에 처음 만졌어요. 생각보다 아이도 무서워 하지않고 관심을 갖고 번데기 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평소 장수풍뎅이를 너무 기르고 싶어해서 아빠랑 숲에 나가도 보고 했지만 너무 찾기 어려워했는데 유충으로 만나 장수풍뎅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어 너무 좋아합니다.
☆바쁜 아빠가 이 활동 덕분에 일주일에 두 번은 꼭 아이들 일어난 시간에 맞춰서 함께 활동을 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빠가 꼭 참여해야 하는 미션때문에 매일 직장 핑계대던 아빠도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도 직접 네이버에서 용품 구매도 하고 배송기간에 기다리고(인내) 또 애벌레한테 스트레스 주지 않기 위해서 노력(안만지기 등)하는 모습에서 아이가 또 한층 성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이런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집에서 애벌레를 키울 생각을 하지 못했을텐데...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기획이 신박하네요. 꿈터 선생님들이 엄청 신경써주시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이럴 때 정말 화성시민인게 감사하고 또 향남 지점 근처에 살고 있음에 또 감사하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처음에 왔을 때 활동성이 좋아서 톱밥위에 자주 모습을 보여줘서 아빠랑 아이가 자주 들여다 보며 귀여워를 연발했어요. 지금은 낮엔 거의 톱밥 안에서만 활동해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어 모두 아쉬워 하고있지만 성충이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애벌레를 보고 너무 커서 깜짝 놀라 하더니 자꾸 보고는 점점 귀여워 하게 됐습니다 아직 애벌레가 장수풍뎅이로 변신을 하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기다리며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하루빨리 만나길 기다리고 있어요~!! 즐거운 관찰활동 감사합니다 ♡
☆아빠와함께 장수풍뎅이 책도 읽어보고 자라나는 과정과 먹이에대해서 알아보고 아빠와함께하는 저녁에는 매일 들여다보며 언제번데기가 되나 머리를 맞대고 궁금해하였어요~ 아빠와 공유하는게 점점 많아져서 좋습니다^^
☆장수풍뎅이 애벌레 크기에 놀라고 땅속을 재빠르게 파고 들어가는 모습에 놀라고 똥 크기에도 놀라고, 새로운 것 투성이라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며 애벌레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톳밥이 마른다 싶으면 아빠랑 함께 분무기로 적셔주고 애벌레가 위에 올라와 있으면 신기해서 한동안 관찰하기 바쁘답니다.. 어서빨리 장수풍뎅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애벌레가 생각보다 커서 아빠는 깜짝 놀랐지만 아이는 무척 신기해하고 예뻐했어요. 어른들은 애벌레는 징그러운것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지만 아무런 편견이 없는 아이들은 모든걸 즐겁고 새롭게 받아들이니 어른의 편견이 스미지 않도록 아빠랑 엄마가 표정관리를 해야했어요. 애벌래를 잘 자라게 하기위해 아이와 함께 흙갈이를 해주고 습도 유지를 위해 분무기로 물도 뿌려주며 흙의 축축한 정도를 맞춰주고 있어요. 아이는 가끔 애벌래를 손에 올려두고 예쁘다 하며 쓰다듬고 말도 걸어주고 있어요.
☆애벌레를 키우며 애정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보살피려는 마음이 커진것 같아요^^ 날마다 들여다보며 응가는 많이 했는지 흙은 촉촉한지 신경쓰며 지내고 있답니다. 아빠가 출장을 가셔서 당분간 함께할 수는 없지만 전화 통화하며 장군이와 장미의 안부를 전하고 있어요^^ 어서 번데기가 되고 성충으로 자라서 더 활발한 교감을 나누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