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했던 가을날~
아빠와 함께 워크북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향남 친구들과 아버님들
너무 멋져요!!~
아빠랑 숲 탐험하러 출발~~ 신난 아이들과 숲을 조금 더 자세히 탐색하기 위해 2차로 주신 키트를 모두 가방에 챙겨서 신나게 숲으로 가서 가을에 숲에서 볼수있는 밤송이도 보고 열매도 관찰하고 춥지만 아직도 피어있는 예쁜 꽃들도 보고 떨어져있는 솔방울을 찾아보고 서로 자기가 찾은 솔방울이 예쁘다고 자랑도 하고 단풍잎 은행잎도 주워보고 길에 떨어진 낙엽을 주워서 정리도 하고~~ 그냥 산책만 하면서 다니던 숲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서 관찰하고 아이들과 무슨 꽃인지 이름도 알아가는 시간이였다 바닥에 떨어진 밤송이를 발로 까보고 아이들과 신나게 웃으면 함께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활동을 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이렇게 함께 해야하는 활동을 하면서 더 유대관계도 좋아지는거 같고, 서로를 이해하고 특히 더 추워지기 전에 함께 움직이며 낙엽도 줍고 도토리, 솔방울 등을 모으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아이와 아빠가 함께 다행히 주말에 날씨가 나쁘지않아 가까운 공원과 숲놀이터를 찾아 가서 활동할 수 있었다. 날이 추워 제법 떨어진 낙엽사이로 예쁜 나뭇잎을 찾아보고 도토리, 밤알등을 주워 활동하기에 충분했다. 말린 복숭아, 은행씨가 있어 꾸미기도 하고 특히 나무액자는 자연물과 클레이로 꾸민 도토리 형제로 꾸며주니 멋진 액자가 되어 좋았다. 가을이 다 가기전 활동으로 가을 풍경을 실컷 만끽하고 즐겼던 가을활동 이었다.
단순히 채집하고 자연물을 관찰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워크북이 있어 아빠와 아이가 잎맥을 살펴보는 활동, 솔방울 도토리등을 클레이와 함께 꾸미며 만들기 활동 등 여러가지 활동을 이어하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3살부터 자연관찰책을 많이 보고 좋아해서 그런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산책을 나가면 꼭 자연물을 가지고 놀아요. 꽃, 열매, 솔방울, 나뭇잎, 도토리, 밤 등등.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을이 자연물을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계절 같아요. 아빠와 다 함께 산책 나가서 자연물을 주우며 이야기도 나누고 집에 돌아와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책도 찾아보았어요. 클레이와 자연물로 다양한 창작 활동도 해보고 신나게 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답니다.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좋은 프로젝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네요
솔방울을 주우면서 솔방울에 대한 모양과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애벌레 만들기도 해보았어요~ 2차 키트 받자마자 그날 오후 공원 산책하며 때마침 잠자리가 날아다녀 아빠가 잡아서 채칩통에 담아 관찰후에 놓아주기도 하고 미니루페로 다양한 곤충들도 관찰하고 집게로 도토리 주워 아빠손에 전달도 해주면서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평소에 아빠랑 있으면 게임위주로 활동했었는데 프로그램 신청하면서 주제를 갖고 놀이하고,또한 아이와 아빠의 상의하에 일정을 보내며 결과물을 만들다보니 끝맺음도 있고, 만든 작품에 더욱더 뿌듯해하는아이들의 표정이 보기좋았습니다.
아빠와 함께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뭇가지 낙엽 등으로 액자를 만들어 전시하고 함께 사진도 찍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또한 아빠와 함께 산책하고 습지 길을 거닐며 새도 관찰하고 주변의 자연에 대해 관심도 가져보고 곤충도 관찰해보았어요
아빠와 숲에 가서 꽃도 보고 나뭇가지로 같이 액자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아빠와의 시간도 더 많이 보낼수 있었고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들도 더 세심하게 관찰해볼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온가족 가을 나뭇잎과 돈독한 시간 보냈어요!! 아빠와의 활동!! 참 좋은거 같아요!!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