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차 해피놀이터

고무줄놀이, 종인형 놀이, 사방치기 놀이하며

즐거워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네요~♥

 

 

 

 

 

 

 

 

 

 

 

 

 

 

 

♡ 감사의 후기 글 ♡

 

인형놀이는 자르자마자 하나씩 가져가서 놀더니 목이 댕강댕강 엄마 이거ㅠ 그래서 자르면서 바로 스카치 테입 붙여줬더니 잘가지고 놀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옷입히고 머리 붙이 는게 어려운지 처음에 입혀주고 전 열심히 자르고 있으니 머리랑 옷은 바구니에 넣어 다녀올게 이러면서 손을ㅎ 그래도 혼자서 인형들가지고 잘 놀더라구요 고무줄 걸어놓으니 제가하는거 보더니 몸으로 누르고 킥보드로 넘어가고 그러다가 다리로 하는거야 라고하니 그제서야 살포시 밟아 주네요 사방치기도 보여주니 제법 따라하지만 깨끼발은 안돼는지 따라하려고 껑충껑충 뛰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넘 좋았어요.

 

종이테이프로 사방치기는 생각보다 잘하고 운동량도 많아서 참 좋았어요 아빠도 잘한다고 칭찬하니 자신감이 쑥쑥! 종이인형은 5살 남자아이가 가위질하기에는 섬세함을 많이 요해서 한두개만 스스로 오리고 나머지는 엄마가 오려서 같이 놀았는데 옷갈아입히면서 신나하는데 아직 손조작이 서툴러 옷이 자꾸만 흘러내렸어요ㅠ 그래도 이런 놀이 처음이라 재밌고 신기했고 엄마도 옛생각이 새록새록 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땅따먹기 고무줄을 젤 재미있게 했어요 사진에서 고무줄 뛰어넘겠다고 멀리서 뛰어와서 넘다가 넘어졌어요 ㅎㅎㅎ 그래도 신났는지 울지 않고 또 넘겠다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해봤는데 엄마가 더 재미있는 즐거운 활동이었어요. 소싯적 고무줄하던 솜씨로 같이 노는데 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재밌더리구요 아직은 점프하는 놀이만 하고 밟고 뛰는게 전부이지만 노래를 불러주면 같이 뛰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ㅎ 감사합니다^^

 

꺄~~~어릴 적 놀던 종이인형 놀이~~^^ 옛날보다 많이 세련되어졌지만 아직도 이런 놀이가 있네요~~아들들과 가위로 오려보고 인형놀이도 했답니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해보는 고무줄 놀이.. 아이들도 처음 겪어보는 놀이이다보니 신기해 하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답니다. 노래에 맞춰 고무줄을 넘어다니는 놀이가 즐거워 바깥으로 나가 본격적으로 고무줄 놀이도 해보았습니다. 매번 다양한 놀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방치기, 고무줄놀이는 엄마,아빠가 제일 많이 했던 놀이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에게 규칙을 알려주고 함께 놀이를 하니 웃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빠가 사방치기를 잘 만들어줬다"며 칭찬까지 들었답니다. 조금 어려워 하는 부분도 있고 서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방치기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며 신나했어요~ 엄마도 어렸을때 요런 놀이를 하고 놀았어~^^ 이야기해주니, 우와” 오래된 놀이라면서 신기해 하더라도요~ 엄마 어릴적 했던 놀이라 더욱 특별한 놀이시간이 된것 같네요. 너무나 좋아하는 놀이시간이였어요~^^ 종이 인형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 이야기 하네요 오리기가 어려워 오빠에게 도움을 받아 예쁘게 옷을 입히고 꾸며주었네요~ 엄마도 같이 어린시절을 느껴보며 더 뜻깊은 놀이 시간이였어요 ~ 고맙습니다~

 

아직 아가가 같이 놀지는 못하지만 고무줄을 엮고 종이인형을 오리면서 내가 예전에 갖고 놀았던 추억이 생각나고 뭔가 마음도 뭉클한 기억이었어요~ 잘 갖고있다가 저랑 같이 할수 있을 나이가 되면 꼭 같이 하고 싶은 놀이가 됐네요 감사합니다^^

 

추억의 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특히 사방치기는 스스로 테이프로 바닥을 그리고 가위로 번호표도 잘라 붙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답니다. 종이인형은 가위질이 아직 섬세하지 못해 엄마가 도와주었어요. 남자 아이들도 종이인형 놀이 무척 좋아해요^^

 

고무줄놀이 인형옷입히기 사방치기 3가지 놀이중에 사방치기가 제일 재밌다고 하면서 어설픈 깽깽이 다리로 한단계한단계 잘해내는 아이!! 엄마아빠도 몸이 기억하는 추억돋는 활동이였어요^^ 고무줄놀이를 하면서 날라다니네요ㅎ 인형옷입히기는 가위질이 힘들긴했지만 이옷저옷 입혀보고 제일 멋진 옷으로 코디해주었답니다!! 3차활동도 엄청기대되네요~^^

 

어릴적 즐겨했던 놀이들을 다시 접하니 저도 덩달아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듯했습니다. 종이인형을 조심조심 자르던 모습, 언니와 신나게 "황금마차 타고 가는 캔디 아가씨"를 외치며 하던 고무줄 놀이...아이들에게 옛놀이를 알려줄 수 있어서 모두가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어릴적 놀던 놀이가 요즘 옛놀이를 배우고 가끔하는것과 같아서 아이가 호감을 많이 가지고 활동에 적극참여하였다. 고무줄놀이는 조금생소한거라 그냥 다리에 걸고 뛰고 하며 즐겼고 사방치기는 누나가 직접 테이프로 만들어주고 숫자는 자기가 붙이겠다며 순서대로 붙이고 땀이나도록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 라떼의 추억을 갖게 되어 부모도 아이도 다 좋아했다.

 

재미있는 사방치기 놀이~~ 아이는 아직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누나들이 하는걸 보면서 한쪽발로도 뛰어보고 점프도하고 숫자을 맞추면서 던져보기도 하고 집에서 하는거라 많이 뛸수는 없지만 살살 뛰면서 신나게 사방치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놀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소싯적 많이 해본 고무줄 놀이와 땅따먹기, 인형 옷입히기를 해보면서 "엄마 어렸을땐 이러고 놀았어" 하면서 얘기해주고 어른인 저 또한 아이와 놀며 지난 추억을 회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땅따먹기 놀이를 이미 유치원에서 해봤다며 척척 하길래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더 함께 놀기에 즐거웠던 놀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