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참여수업

 

[나비의 꿈]

 

책에서 보던 나비의 성장과정을 아빠와 함께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처음 나비알을 받아왔을 땐 벌레들이 자꾸 꼬여서 애를 먹었어요. 그런데 애벌레가 되고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니 예쁘더라구요. 애벌레를 딱히 좋아하지않았던 신랑은 아이에게 선입견을 씌워줄까봐 "귀엽다 귀엽다" 계속 계속 말해주었어요. 그러니 아이도 애벌레가 귀엽다며 살짝 쓰다듬어주더라구요. 애벌레를 키우면서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번데기가 되기위해 잎근처를 떠난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였어요. 자고 일어나니 한마리가 없더라구요. 죽었나? 잡아먹었나? 별별생각을 하며 샅샅이 뒤졌더니 좌식책상 다리 접히는 곳에 있더라구요. 지금은 5마리 애벌레 모두 번데기가 됐고, 그 중 3마리가 나비가 되어 자연으로 날아갔어요. 생을 다할때까지 자유롭게 날갯질하며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자연물 관찰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활동주제가 너무 좋았고 번데기를 따로 받아서 바로 나비가 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니 받아온 알을 더 관심있게 키우고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번데기에서 나오는 모습도 보고 날개 말리고 날려주니 밖에서 만나는 나비마다 다 자기 나비라고 좋아하네요!! 이런 활동 너무 좋아요❤❤❤

 

함께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까지 함께 매일 관찰해보면서 같은 관심사늘 공유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애벌레의 응가를 이야기하며 깔깔웃는 모습을 보니 나비키우기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비 키우기 겁났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되었답니다~^^

 

너무 너무 좋았어요 나비의 부화과정을 직접 두눈으로 볼수있단게 너무 신기했어요 저도 이렇게 신기한데 우리아이는 어땠을까 하니 제 맘이 뭉클해지네요 온가족이 나비의 성장과정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답니다

 

처음으로 나뭇잎 잎사귀에 있는 나비 알을 돋보기로 관찰하고 애벌레가 되는 모습을 관찰했어요. 번데기가 며칠이 지나자 나비로 변하고 나비 날개가 마른 뒤에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나가 살려 주웠어요. 작은 곤충이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번데기에서 나비가 태어나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엄청 신기해하고 나비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적이 없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나비를 날려보내주기 너무 아쉬워했지만~ 막상 훨훨 날아가는 나비에게 손도 흔들어주고 또 놀러오라고 이야기해주는 상우였답니다.

처음에 받아온 번데기가 나비로 되는 모습을 못봐서 나비를 더 기다리는 아이와 매일 아침 눈뜨면 나비부터 관찰하게 되었다 애벌레가 케일을 먹으면서 점점 자라는 모습과 열심히 먹어서 점점 커지는 애벌레에게 아이과 배추를 사서 깨끗하게 씻어서 애벌레가 배추를 먹는 모습도 보고 애벌레의 색이 변하는 모습 번데가 되는 모습과 충격이 가면 안된다면서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소리도 작게하면서 관찰하고 번데기의 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비를 기다리는 아이와 드디어 나비를 만났다 너무 좋아하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에 정성스럽게 키운 보람도 느낄수 있었다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가 되어 나비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다 관찰했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남편이 냄새도 너무 많이 나고 번데기와 애벌레가 너무 많아 풀밭에 방생을 해주었대요 알에서 금방 애벌레가 되어 케일도 잘 먹고 양배추도 잘 먹고 응가도 엄청 많이 싸던 애벌레들이 자연속에서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갔을거라는 상상을 해보며 아이자람 꿈터를 통해 값진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애벌레의 변화과정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번데기가 되고 난 후에는 어느 순간 나비가 돼있었는데 그 변화과정을 보지 못해 아쉬워했습니다. 나비가 되고나서 풀밭에 놔주는데 나비가 훨훨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나비의 행복을 위해 아쉬워하면서도 놔주는 모습에 아이도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추흰나비 키우기 프로젝트 성공적이였어요~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나비로 성장과정을 아이가 직접 보면서 아이가 알에서 나비로 진화했다고 얘길하면서 3마리 나비로 잘성장시켜서 풀어주었어요~~ 알에서 나비가 되는모습을 보니 나비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너무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향남1호점키트덕에 너무 좋은활동 해보고 좋았어요♡

 

알에서 부터 애벌레 번데기 그리고 나비까지 가까이,자세히 관찰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번데기에서 나비가 나오는것을 못봐 아쉬워했는데 네번째 번데기에서 나비가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아서 엄청 신기해하며 관찰했어요~ 나비가 나올때 마다 밖에 나가 날려보내주며 나비야 신나게 날아다녀~ 안녕~ 아빠와 함께 나비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며 또하나의 소중한추억들을 만들었어요

 

어제 집에서 자란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퇴근한 아빠와 날려주었어요. 집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길러 세상에 내보낼 수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었던 듯 합니다 애벌레가 여러마리 태어나고 또 먹성이 좋아 케일 사러 갔던 일, 놀이터에서 날려준 나비가 잠깐이지만 곁에 왔던 일도 아빠와 공유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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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나비가 되지 못한 친구들도 있지만

 그로인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길 바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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