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참여 프로그램 [보물찾아 山 만리]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원했던 !!
우리 향남 친구들을 위해!
재미있는 활동 + 미션을 통해
아빠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 드렸는데요~~
역시! 역시! 향남 아버님들 멋지세요~
쉬고싶은 주말이지만 시간내어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
깜짝미션으로 진행되었던 [향남1호점 친구들 만나면 인증샷 찍기 에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해요~
산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을것 같아요 ^^♡
♡워크북 활동♡
♡ 깜짝 미션 : 파란손수건을 착용한 향남1호점 친구와 인증샷 찍기 ♡
아이와 왕복 2시간 등산은 처음이라 걱정 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잘 뛰어다녔어요. 심지어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아빠가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이면 "바람이 불면 시원해. 새소리가 좋아"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청솔모도 보고, 밤과 도토리도 한톨씩 주워보고, 아카시아잎도 따면서 등산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어요.
아이가 제일 신기해 했던 건 먼지버섯이었어요. 밟으면 퐁퐁 먼지가 퍼지는데, 아빠도 처음보는 버섯이라 적잖게 당황했었어요. 아이는 방귀버섯이라며 좋아했지만, 탁한 먼지가 팡팡 퍼지는게 께름칙해 그냥 내려왔는데, 동영상으로 담지않아 아쉬웠답니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머리에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옷도 흠뻑 젖었지만, 강이 보이는 탁트인 정상은 너무 멋졌어요. 그리고 아이는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몸과 마음이 강하고 튼튼하다는 걸 느꼈답니다. 더 나아가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주는 부모가 되리라 다짐했어요.
엄마가 아파 아빠 휴가에 주안이랑 둘이서 주중에 서봉산 다녀왔네요. 호기롭게 떠나던 아들이었는데 돌아올 땐 힘든지 지금말고 나중에 또 간다해요 ㅎ그래도 아빠한테 안기지 않고 올라가고 정상은 비록 못 갔지만 둘이서 오붓하게 책 펴 놓고 활동했다고 중간 인증사진도 보내주더라구요
덕분에 엄마는 잠시 쉴 수 있었고 아빠랑 아들은 둘만의 추억을 보냈다고해요 ㅎ 그래도 아직 산은 힘들어하네요 ㅎ 즐거운 활동 감사합니다~!
처음 등산이라 정상까지 가는데 많이 힘들어했는데 정상가서 경치를 보더니 너무너무 좋아했어요~그루터기도 찾아보고 버섯도 찾아보고 밤도ㅜ까고 도토리도 주어보고 여러가지 활동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놀면서 올라갔어요^^~특히 나비 애벌레를 보고 엄청 좋아라했어요~책에서만 보던 곤충들을 여러가지 실제로 보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조금 힘들었는지 안아달라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까지 간 아이가 대견했어요. 그리고 재미있었는데 힘들어서 조금 더 커서 또 오자고 얘기하더라고요. 좋은 경험이였어요.
도토리와 밤, 영지버섯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자연물을 마음껏 구경했어요. 무늬가 선명한 호랑나비가 나뭇잎 위에 앉아 있는 것도 구경하고 청설모가 도토리를 찾아 다니는 모습도 보았답니다. 나뭇가지를 지팡이 삼아 땅을 짚고 스스로 영차영차 올라가는 모습에 정상까지 함께 가볼 수 있었어요. 정상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밑을 내려다보며 저수지 구경도 했어요. 아이가 스스로 뿌듯해하니 저 또한 뿌듯했어요. 파란색 지도 손수건을 착용한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한 느낌이었어요. 산속에서 서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찾아온 산을 함께 걸으며 거미 찾고 메뚜기 잡고 도토리 주으면서 도토리 왕자도 되고 새총도 쏘아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워크북이 참 잘 되어있어서 서봉산 자연물을 놓치지 않고 살피고 도장 찍는 재미까지 일석이조로 느꼈어요 정말 좋은 활동이었습니다!!
1년 전 서봉산 정상은 어린 아이들과 가기엔 가파르고 발아프대서 오르지 못하고 내려왔어요ㅜㅜ
이번 아빠와 함께 서봉산 정상까지 오르며 워크북과 함께 잼난 체험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연에서 이것저것을 찾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이었어요. 중간중간 파란 손수건을 한 가족들도 만나서 반가웠네요 세상 아이들이 많이 컸구나를 느끼면서 .또 오기로 약속했습니다.즐겁고 건강한 체험 감사합니다 ♡
아빠와 올해들어 처음으로 등산을 해서인지 아이가 많이 들떠있었다. 워크북 덕분에 중간중간 미션을 수행하면서 정상까지 힘들지않게 올라갈수있었다. 중간중간 도토리와 밤이 떨어져있어서 줍기도 하고 야생꽃과 나뭇잎, 풀을 뜯으면서 모양과 냄새도 맡아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볼수있었다. 중간중간에 파란색 손수건을 한 친구, 동생들과도 가끔 만날수있어서 더 반가웠다. 쑥쑤러우면서도 서로 인사를 나누며 올라가는데 미션들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수있던 상황들 덕분에 즐거운 산행을 하고 내려올수있었다.
온가족이 모두 다같이 서봉산으로 출발~~ 신나게 올라가면서 도토리도 주워보고 떨어진 밤송이를 발로 까보기도 하고 아빠의 새총솜씨도 보면서 다같이 배워보고 워크북에 있는 미션도 하나씩 다 해보면서 꽃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산행을 했다 정상까지 혼자서 잘가는 모습에 너무 놀랐고 멋지다고 칭찬도 많이 해줬더니 다음주에 또 오자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같이 기뻐하기도하고 정상에선 파란손수건을 하고 있는 친구도 만나서 어색하게 같이 사진도 찍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우선은 이런 활동이 아니었으면 아이들과 산에 갈 일이 흔치 않은데 건강도 챙기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르막길은 끌어주고 내리막길에는 혹시나 미끄러질까봐 손잡고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활동북에 있는 활동들을 하나하나 하면서 움직이니까 산 속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좀 덜 힘들이며 정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힘들어하겠지..서봉산에 가볼 생각을 못했었는데.이번 프로그램을 기회삼아 서봉산행에 도전!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찍으며 산을 올랐어요. 엄마아빠와 가위바위보하며 올라갔던게 재미있었다네요~ 정상까지 오르는길은 온전히 아이힘으로 오르고 내려오는 길 평지에서만 아빠가 몇번 업어줬네요.언제 이렇게 컸나~ 기특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