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린나래를 신청하여 활동해보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놀이활동의 제약이 많아 육아하기 힘들었던 점을 그린나래키트들이 해결해주었어요.

다만 둘째아이가 너무 어려 아이둘을 데리고 함께 놀이해주기는 힘들었지만 1강에서 막대과자로 길고 짧고 크고 작고를 비교해보며

 아이와 수개념을 알려줄 수 있어 좋았고 요리활동 빼빼로 만들기를 통해 아이와 많은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었어요.

 2강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병원놀이를 통해 병원이 무서운 곳이 아닌 아플때 꼭 가서 치료해야하는 곳임을 병원과 관련된 책으로 접하고

때마침 독감접종을 한지 얼마 안되어 병원놀이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이였어요.

 치과놀이키트를 통해 바르게 양치하는 법을 배우고 양치를 꼭 해야하는 이유에 데해 알 수 있어 좋았어요.

 3강에서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답답해하는 아이를 동적인 활동으로 해소시켜줄 수 있어 좋았어요. 응원도 해주고 잘했다고 칭찬해주며 해피바이러스가 넘쳤답니다.

모든 활동에 아이가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여러번 또 하자고 이야기나와 따로 준비를 더 해주고 활동하기도 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운동회 키트에서 스티커 종이로 만들기 키트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점이 있었고 나무막대가 손에 묻어나와 활동하다가 자꾸 손을 씻어달라고 하기도 했어요.

알찬 키트들로 즐거운 활동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