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을 키워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컵에 스티커도 붙이고 황토볼 색깔황토볼 차례차례 놓고 개운죽을 넣으니 너무 이쁘다고 좋아했네요.

 

처음으로 화분을 만들어 식물을 심어봤어요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좋아하더라구요 지금도 잘자라는지 봐요.

 

알록달록한 황토볼을 여기저기 굴려보고 통안에 넣었다가 빼보는 등 황토볼만으로도 한참을 즐겁게 놀았습니다. 개운죽을 보여주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스티커로 꾸며둔 컵에 개운죽과 황토볼 등을 넣고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개운죽이 변화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개운죽이 죽을까봐 받자마자 먼저 만들었어요. 식물의 이름을 알려주고 의미도 알아보며 직접 꾸며주고 황토볼도 넣어보며 활동하였답니다. 통풍이 잘되는곳에 놓아두고 매일 사랑해라는 말을 해주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개운죽을 심어보는 과정에서 황토볼과 칼라소일의 변화, 촉감을 얘기해보고 화분 만들기 과정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칼라 황토 볼을 쟁반에 씻는 동안 엄마는 칼라소일을 물에 불린다고 설명했더니 아이가 이유를 물었어요. 지금은 조그맣지만 물에 담가두면 황토볼 만큼 커져서 말캉말캉해지고 그게 개운죽을 지켜줄거라고 말해 주었더니 몇 번이고 혼자 되뇌였어요. 또 아빠에게 소일을 불리는 이유를 설명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컵에 스티커를 붙이며 예쁘다고 하는 아이가 예쁩니다.

 

아이가 직접 꾸민 화분에 황토볼을 넣고 개운죽을 넣고 칼라소일까지 물에 불린 후 넣어주며 물은 같이 손을 잡고 넣어보면서 "잘자라라 사랑해"라는 예쁜말들이 식물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것임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누나도 같이하고 싶어 하여 집에 있는 씨앗으로 흙속에 심기도 추가로 활동하였습니다.

 

황토 볼에 빠져있었는데 이번엔 칼라 볼이니 더욱 좋아라합니다. 스스로 장난감을 가져와 집어보기도 하네요.

 

아이가 둘이라 집에 있던 개운죽이랑 일회용 컵 재활용해서 하나 더 만들어봤어요! 황토 볼이넉넉해서 두 개 만들고도 남네요! 남는 황토 볼은 둘째가 신나게 가지고 놀고 있어요^^

 

개운죽을 심고 나서 매일매일 관심갖고 잘 자라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본인이 심었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개운죽 심기 할꺼라니깐 어린이집에서도 심어 봤다구 얘기하네요^^ 컵에 예쁘게 스티커도 붙이고 황토 볼도 한번 씻어서 컵속에 넣어주니 이쁘고 뿌듯해 하네요~!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니 엄청 좋은가봐요.

 

아기가 꾸미꾸미 봉투만 보면 흥분을 해서 1~3차를 제대로 하기가 너무 어렵지만 그만큼 좋아하는거라 생각해요! 이번 활동도 감사합니다~

 

황토볼도 탐색하고 직접 스티커도 붙여주고 개운죽이 자라는 집이라고~ 설명해주며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문제는 개운죽이 좋은지 계속 잡고 휘젓는.. 모습이 보여 오래 살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이젠 제법 잘 따라하고 스스로 할려고 해요 스티커도 혼자 붙여보겠다 하고 재밌어해요.

 

투명컵에 황토 볼 쥐어주니 한 알씩 넣으며 소리를 들어보기도 하고 한꺼번에 붓기도 하고 개운죽 관찰도하며 생각보다 잘 노는 모습에 놀랐어요.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컬러 황토볼로 알록달록 꾸미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화분을 꾸미고 직접 식물을 다루어본다는 것이 유익한 활동이었다. 칼라 황토볼을 씻은 후 그릇 안에서 굴리고 달그락 달그락 그릇에 옮겨 담으며 소꿉놀이 하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 했다. 놀잇감을 대할 때와 다르게 개운죽은 소중히 조심조심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잘 자라라고 이야기도 해주고, 직접 심어준 것이라 애정을 가지고 키울 것 같다.

 

요즘 아이와 놀아주면서 색깔을 알려주고 있어서 그런지 칼라 황토 볼 만지면서 무슨 색인지 물어 보길래 칼라 황토볼을 색깔별로 분류하고 어떤 색을 먼저 넣을지 같이 고민해봤어요. 칼라 소일은 물에 불리니 탱탱볼처럼 통통 튀어서 바닥에 떨어트려도 보고 손으로도 만져보며 놀았답니다~

 

투명컵에 동물스티커 붙이면서 동물소리도 내고 제일 좋아하는 동물스티커 먼저 붙이게 했더니 손에서 컵을 놓지 않고 낮잠 잘 때도 같이 자려고 했어요ㅋㅋ

 

투명한 칼라소일을 받아서 파란색 칼라 황토 볼 위에 올리니 위에서 보면 개운죽이 바다위에 떠있는 것처럼 예쁘고 아이도 자기가 돌봐준 개운죽이 쑥쑥 자라니깐 뿌듯해하고 재미있어하네요~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개운죽을 심어주었어요! 새로온 개운죽에게 먼저 있던 개운죽과 인사를 시켜주고 물속에 비슷하게 심어도보고 불어난 소일도 만져보며 촉감놀이도 할 수 있었답니다!

 

볼도 잘 옮기고 개운죽도 신나게 심었어요. 매일매일 잘 자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황토볼이라는 교구는 처음 접했는데 단단하면서 알록달록 예쁜 황토 볼을 가지고 노는 것이 아이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개운죽 화분을 만들어 창틀에 두니 매일매일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서로 자기꺼라며 ㅎㅎ황토 볼 동굴동글 표현도 다시 배우구요. 감사합니다

 

아이둘이 집중해서 하는 활동이 드문데 이번 활동은 스티커 붙이고 황토볼도 넣고 하는 활동들이 재미있었는지 집중해서 잘하더라구요. 황토볼 색도 다양해 같이 말도 해보고. 물도 넣고 '잘자라라'라고 같이 빌기도 하고 ㅎㅎ 너무 유익했어요. 아이들이 아침마다 잘 자라는지 확인하네요. 좋은 활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