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모임 - <우리 함께 다독다독 '북아트-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2022. 9. 23 금요일 10:30~11:30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화상모임

 

 2회기 첫 모임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우리 함께 다독다독

시간으로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라는 동심을

어른들의 시선에도 적용해 보았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북아트 활동과 스크래치북

만들기로 자신에게 집중하며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해주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째아이 등원시키고, 미리받아놓은 부모모임 꾸러미를 이용하여 엄마의 첫 북아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독서모임이나 부모모임교육은 처음인데, 다른 부모님들과 잠깐이지만 소통할 수있는 시간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아직 어린 둘째케어하며 만든 테푸할아버지 그림^^ 똥손 엄마이지만 이렇게 잠깐의 시간동안 나에게 집중할 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테푸할아버지를 그리면서 지금 계신 저의 연로하신 할아버지생각이 많이 났네요. 좋은 활동할 수있게 운영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돌아가면서 읽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거였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가족끼리 하면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요술테이프가 2개 있는데 어디에 쓸건지 가족들의 생각도 들어보구요~ 아이키우느라 많이 힘드셨을 부모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작품은 아니지만 직접 만들어서 더 뜻깊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마법같은 세상을 아이의 시선에서 잘 표현된 그림책이었어요 테푸할아버지의 웃음이 순수하고 행복을 느낄만큼 말그대로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엄마로써 아이에게 무심해지거나 이해를 바라며 상처주진 않았는지 반성도 하고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는 세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하트테이프를 붙인 여자아이를 선택했어요 우리아이도 이렇게 위로받고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하는 마음도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아이도 엄마도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이 더 기대되네요^^

 

아이가 하원하고 난뒤 같이 책을 읽으면서 팝업북안에 내용을 채워보았어요~~ 처음만들어본 책이 었는데 평소에 관심이없던 아이도엄마가 만든거라하니 유심히 열어보네요 책도 같이 여러번 읽고 요술테이프가 있으면 어디붙이고 싶냐고 얘기도 나눠보았습니다 손이많이 가지만 이렇게 만들어주니 아이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좋은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