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차 운영요원 프로그램
나는야 환경지키미 (온라인 진행)
2022. 12. 9 (수) - 자연과 함께해요
트리 장식을 한 다음 날 선물꾸러미를 수령했어요. 아이가 솔방울을 보더니 트리에 매달고 싶다고 했어요. 공작용 앞치마를 착용하고, 흰물감으로 야무지게 눈을 표현했어요. 목공풀로 눈송이도 붙여줬지요. 노끈으로 연결하는 것만 도와줬고 나머진 아이가 하도록 해줬어요. 덕북에 트리가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처음엔 엄마가 이끌어줘야 했던 아이가, 이제 꾸러미를 먼저 살펴보며 하고싶은것을 고르고 적극적으로 변했어요~ 막연히 미술놀이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꽤 즐기고 제법 야무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면, 좋은 자극을 주었던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솔방울에 하얀 물감으로 눈을 표현하고 말려두었다가 다음날 예쁜 폼폼이로 장식하여 트리에 착착 얹어두고, 눈꽃송이에 장식 예쁘게 붙여서 이것도 트리로~~ 덕분에 트리가 더 예뻐졌는데 아이가 직접 만든거라 더 의미있는 것 같아요~
이번달 겨울맞이하며 즐거운 놀이들과 함께해서 더 좋은것같아요^^